박건호선생 추모시집 출판기념회 솔새김남식
"송고기사 원문"
지난 3월 22일 서울 역삼역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는 시섬문학회 동인들의 추모동인시집
타오르는 모닥불 짙어가는 향기여 (덩덕궁 출판사)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 추모시집은 지난해 12월 월간 스토리문학 주간과 추천심사위원을 맡다가 지병으로 작고하신
박건호 시인을 추모하는 시섬문학회 회원들이 고인의 작고 100일을 즈음하여 각자 추모시를 써서 만든 시집으로서
그간 박건호 선생이 우리 사회에 뿌리신 사랑이 얼마나 컸던가를 실감할 수 있는 시집이다.
이날 행사는 유정 시인(경원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바라시 동인을 비롯하여
고민지, 이광재, 김묘숙, 김수인, 김순진, 김남식, 안숙영, 김진원, 김운향, 최양현, 조경선, 조은숙, 최장희, 주 환
신재미, 한지희, 김종웅, 이소연, 등의 문인들과 최응규 MBC 시민기자실장, 김철수 세계일보 편잡차장,
김관식 병원장, 전 영, 조태복 가수
(이상 무순) 등 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모여 의미를 더해주었다.
이날 행사에 이어 새로운 임원이 선출되었는데 박건호 선생에 이어 김순진(월간 스토리문학 발행인)시인이
제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었고, 고문에 김관식, 최장희 두 분이 추대되었으며,
김남식, 김진원, 유정, 안숙영, 김수인, 최양현, 이광재, 신재미 회원 등이 새로운 임원진에 임무를 맡아 수고해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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