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여행일기

양주회암사

시인김남식 2017. 7. 7. 14:20

양주회암사와 회암사지터

양주회암사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에 있는 절이다







양주 회암사지(楊州 檜巖寺址)는천보산의 서남 기슭에 인도의 승려 지공이 처음 지었다는 회암사가 있던 자리이다

























회암사는 1328년(고려 충숙왕 15)에 인도에서 원(元)나라를 거쳐 고려에 들어온 지공화상(指空和尙)이
인도의 아라난타사(阿羅難陀寺)를 본떠서 창건한 266칸의 대규모 사찰이다.


그 후 1374년(공민왕 23)과 1376년(우왕 2)에 나옹선사(懶翁禪師)가 중건하였고,
 다시 조선시대에 이르러 1472년(성종 3)에 세조비(世祖妃)인 정희왕후가 정현조(鄭顯祖)로 하여금 다시 중건케 하였다.


그 후 폐사되었던 것을 1828년(순조 28)에 지공·나옹·무학 등 세 승려의 부도와 비(碑)를 중수하면서
옛터의 오른쪽에 작은 절을 짓고 회암사의 절 이름을 계승하게 되었다.

1922년 봉선사 주지 홍월초화상이 새로 보전을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지공, 나옹, 무학의 세 화상의 진영을 모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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