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여자의 성깔(女心) 솔새김남식
전국에 여자의 성깔(女心)은 어떨까?
전국의 여자에 대하여 며칠 동안 공부를 했습지요
사랑에 쓴 잔의 고배를
여러번 마실 때마다
다시는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그래도 세상은 여자가 지배하는 걸 어떻합니까?
여자를 알아야 사랑도 하지않을까 생각하고
자학자습을 했답니다
그래서 여자에 대하여 다년간 연구한 결과 여자의 성분이 지역마다
각기 다르다는 것을 이제서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석사학위까지 받았지요
그런데 여성부에서 괘씸상을 주겠다는 것을 극구 사양 했고요.
여자들도 지방색이 있다는것을 염두에 두시고만
그래도 그런 점들을 미리 파악해서
여자에게 접근 한다면 실패의 쓴 잔을 마시지는 않으리라 생각 되기에
그 내용을 여기에 공개합니다
연애 상대로는 서울 여자가 좋고
내조하고 경제력이 강한 것은 단연 전라도 여자입니다
오로지 남편한테 순종하고 잘 챙겨주는 여자는 충청도 여자라는 것
아낼(wife) 새로이 맞이 하려는 사람이나 또는
며눌 보려는 사람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서울여자
상냥하고 귀엽지만 변덕이 심하다
경기여자
상냥하게 보이지만 낭비벽이 심하다
충청여자
남자에게 복종 잘하고 온순하다
경상도여자
처음에는 사귀기 어렵지만 한번 사귀면 변하지 않는다
전라도여자
근면 성실하고 생활력이 강하다
강원도여자
어리섞게 보이지만 뒤에서 호박씨 깐다
제주도여자
남자에게 잘 해주나 사귀기가 참 어렵다
윗글에 대하여 특히 여성분들에게서 다른 이견은 있을 수가 있으나
핀찬은 마시고 잼잇게 읽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제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과연 남자는 어떨까요
세상에 남자들은 다 도둑넘이라고 욕하는 女子도 있지만
정말로 다 도둑넘일까요
그리고 남자들에게도 지방색이 있을까요?
아니면 다를까요
사실은 그건 아직 연구 중에 있고요
때가 되면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2009.02.01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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