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후기
캄보디아 실크팜공장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까지는 이륙 후 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한국과 2시간의 시차가 있다. 캄보디아의 11월 날씨는 우리나라 6월 정도의 날씨라고 하는데 습한 기운이 온몸으로 다가왔다 12월~2월까지가 성수기라서 앙코르와트 같은 경우 많이 기다려야 한다 아티산 앙코르라는 누에고치를 이용하는 씰크팜을 방문했는데 주변의 경치도 제법 좋습니다. 주위에 뽕나무 밭이 있는데 한국과는 다르게 뽕나무가 작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번데기와 에벌래를 볼 수 있으며 애벌래는 뽕잎을 열심이 먹고 있었다 수십마리의 누애고치로 부터 여러가닥으로 된 실을 뽑아냅니다. 옛날 시골에서 많이 보았던 모습이었지요 염색 무늬의 색갈이 참 곱습니다 옷감을 짜는 기술자 다양한 문양을 만들기 위해 다야한 종류의 날실 동남아의 이색적인 자연의 풍경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공장을 견학하고 판매점으로 향했다 전시장내에 실크 제품을 판매는 면세점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하는데 목도리는 3개 사면 5$ 이라고 하는데 색갈이나 감촉은 예뻐서 사고 싶었지만 집에도 서너개가 돌아다니고 있어서 사길 망서렸다 다양한 제품을 보니 다른 곳에서 자동화씨스템으로 생산을 하고 여긴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스토어 같다
캄보디아 유러피안 거리
캄보디아가 공산국가였던걸 생각하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씨엠립 야시장에는 실제 치안 경찰들이 이곳 저곳에 눈에 띄었다 야시장 입구 카나디아 은행 근처 모습 씨엠립의 야시장은 카나디아 은행 근처 부터 시작해서 시엠레이프 강 근처 까지다 이곳이 유러피안거리 이름 답게 카페도, 거리에도, 어딜가나 모두 서양인들 이었다 레드피아노를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주점들이 즐비하다 야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RED PIANO는 앙코르와트에서 "툼레이더" 영화 촬영차 왔던 여주인공 안젤리나 졸리가 촬영 기간중 자주 갔던 식당이라 해서 유명해 졌다고 한다 카페는 생음악을 부르는 가수들 목소리, 주객들의 떠드는 목소리, 그리고 거리에는 사람들로 가득하였다 룸이나 노상 카페나 거리 모두 대부분 90%가 서양인들 이었다 그들은 그만큼 여행도 여유있게 다니기때문에 이곳에서 한가하게 술을 마시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들을 구경하는 사람은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다 지팡이는 지팡이처럼 구부러진 과자를 판매하는 곳으로 한국어간 판이 낫익는 거리였다 전갈을 튀겨서 팔고 약 15cm 가량의 뱀을 튀겨서 1$ 에 팔고 있는데 혐오식품이라 사진은 게재하지 않음 야시장 건너편으로 가면 다양한 공예품이나 악세서리 그리고 옷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 낮에는 생선도 팔고 야채, 과일들로 파는데 저녁이 되면 닫고 옷가게나 악세서리 가게 같은 곳만 늦게까지 장사를 한다고 한다
캄보디아 바라이호수& 버팔로투어
사람의 손으로 직접파서 만든 동양 최대의 인공호수라고 자랑하는 바라이호수 가는 길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했다 차에서 내리니 한국 관광객을 실은 버스를 만날 수 있어서 캄보디아는 어딜가나 마치 코리아천국 같았다 차가 주차하는 곳의 바닥은 황토 흙으로 되어 있었고 그래서 있는 강물도 거의 붉은 황토물 같았다 건기때는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바라이호수는 씨엠립의 식수원이라 하는데 물맛이 어떨지는 모르겠고 무척 넓었다 하늘엔 검은구름 땅위엔 검푸른 호수가 새로운 세상을 여는 것 같이 웅장하게 다가왔다 호숫가에 놀잇배가 있는 것으로 보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뭉개구름과 어울린 호수 풍경이 그런대로 자연의 그 모습대로 매우 아름다웠다 아랫쪽으로 내려가 보니 수상 가옥들이 호숫가 주변으로 가득하였다 내가 저 곳에서 정말 살수 있을까? 이곳에서 살고 있는 저 사람들은 욕심없이 살까? 그래서 정말 행복할까? 언뜻보니 빨래를 하는 것 같았다 캄보디아 마크가 있는 티셔츠도 있고 관광객을 상대로 옷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또 한 쪽에는 이런 튀김들을 파는데 이건 귀뚜라미 같았다. 이건 번데기...한국 번데기와 맛이 비슷하겠죠? 이건 메뚜기 튀김이고 메뚜기 튀김은 옛날에 여러번 해 먹어본 적이 있는데 배고팠던때라 참 고소하고 맛있었다 . 다음 목적지는 물소 트레킹 장소로 이동 더위보다 더 참기 어려운 환경은 습한 날씨로 그것만 아니라면 어딜가도 참 좋은곳이다 우리나라에서 서광꽃으로 불리는 꼿들이 길가에 예쁘게 한창피어 있었다 버팔로 투어는 캄보디아 농촌 모습을 물소 달구지를 타고 볼아보는 코스이다 옛날 시골에서 소 달구지 타는 것처럼 농촌 마을을 30여분 가량 한바퀴 도는 것으로 이곳 아이들은 소달구지를 타고 가는 한국 어른들을 우찌 생각하고 있을까? 그것이 알고 싶었다 논에는 벼가 누렇게 익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탕수수 밭도 보이고 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붉은 예쁜 꽃이 보였다 투어하는 캄보디아 마부가 간간히 서툰 한국어로 길목에 있는 것들을 이것저것 설명을 해준다 거의 끝날 때쯤 아이들이 다가와서 언니, 오빠, 할부지하며 간지럽게 부르는데.... 주로 팔지를 팔고 있는데 1$ 를 팔아 주면 다른 아이들까지 모두 달려와서 사 달라고 조르는데 "언니, 오빠 나 한개도 못 팔았어" 하며 정말 안 사줄 수가 없도록 끈질지게 달라 붙는다 한국에 돌아 와서 생각을 해보니 우리의 옛날을 생각하면 그거 하나쯤은 더 팔아 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야자수 나무 야자나무에 다른 식물을 난을 접椄 부친 것인데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 보았다 아무리 봐도 참 이쁘게 난 꽃이 아주 이쁘다 붉은 황토길인데 비 오면 얼마나 질을까 그 생각을 해봤다 소달구지에서 내려 사다리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는 어느 농가를 방문하였다 캄보이다 일반인들이 사는 집은 야자수로 역어 만든 구조로 1층에는 돼지는 풀어 놓고 키운다고 하는데 뱀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사람은 주로 2층에서 생활을 하며 음식은 숯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궁이는 볼 수가 없다 물소 투어에서 내리니 이곳 주민들이 서비스로 망고 과일과 차를 준비해서 주는데 맛나게 먹었다
캄보디아 앙코르 타프롬사원
입구에는 황토 흙 길이었고 타프롬사원으로 들어가는 문은 부서진채로 그냥 있었다 무너진 문을 통해 사람들이 타프놈사원으로 들어가는데 습도의 더위만 없더라면 원시림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자연휠링이 그냥되어서 기분이 좋아질것 같다 아기자기하고 조밀한 한국의 자연과는 전혀 다르게 방대하게 펼처지는 이곳의 자연 현상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나무들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라서 어느정도 자라면 잘라 주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된다 그런데 숲이 너무 크니 관리가 어렵겠다 천년을 자라온듯 땅바닥 위를 덥어 내린 덩치큰 뿌리들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때론 무서움이 앞선다 한참을 걷다보면 사원위로 아주 큰 나무가 우뚝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의아해 한다 저 나무와 사원이 어떡해 한 몸이 되었을까 모두 신기해 바랄볼 뿐이다. 한편 사원은 늙고 황폐가 되어서 곧 부서지기 직전인데 커다란 나무가 사원 지붕위로 솟아 있으니 걱정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 그런데 처음 볼 때는 나무가 지붕위에 있는것 처럼 보였지만 돌아가서 보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주니 나무와 사원이 더불어 살고 있으니 참으로 신기했다 이곳은 영화 툼레이더의 배경이 되었던 타프놈 사원은 오랜동안 밀림에 묻혀 있어서 사원과 나무가 함께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 독특한 풍경을 보여 주는 곳이다 오랜 세월 방치되어 있어서 사원 입구도 일부 부서진 채로 남겨저 있고 지나는 발 길마다 혹시 사고가 나지않을까 조심스러웠다 사원 뒤로 돌아와서 보니 나무 뿌리가 사원 건물을 뱀처럼 끌어앉고 있었다 지금은 나무를 자를수도 없는 처지라고 하는데 그냥 그대로 두는 것이 보는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지않을까 생각되는데 세월이 지나면 언젠가는 자연과 함께 사원도 폐허가 되겠다 그 이전에 나무를 저렇게 크도록 버려 두는게 아니라 없애야 하는데 캄보디아가 정치적으로 쇠퇴기에 들어설 때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1860년에 이곳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현재 유네스코와 보수 작업을 기획중이라고 한다 거목을 제거하고 무너지는 석재를 복원했을 경우 유적의 독특한 매력이 손상될 수 있고 그냥 방치하자니 그렇고 결국 유적은 더욱 더 심하게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쉽게 복원작업을 진행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봐도 정말 신기한 자연이다 건물에는 습한 날씨로 인하여 퇴색되어서 이끼로 가득하다 부서진 사원에서 떨어진 돌들이 주위에 무수히 널려 있다 천년의 사원 타프롬의 관광자원이 지금 자연 때문에 망가지고 부서지고 없어지고 있다 뿌리가 마치 뱀 모양으로 사원을 감싸고 있어서 무서운 존재로 의시시한 느낌이 들었다 더 이상 부서지지 않도록 이곳저곳 받침대로 지지했지만 사원을 보수할 여력은 아직 없고 그냥 자연 그대로 방치해 놓은 것 같다 이곳 나무들은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년내내 크기 때문에 그 크기가 불가사이 할 정도이며 나이테가 없다고 한다. 나무 뿌리가 거미줄처럼 얽혀서 사원을 감싸고 있다 지금은 나무를 자르면 사원이 무너지기 때문에 그냥 방치해 두자니 걱정이다 사원의 원모습은 많이 사라졌고 나무에 시달려서 사원은 잔혹사를 쓰고 있었다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는 타프놈 사원은 자연 때문에 두려움이 앞서는 곳이기도 하다 어떡해 사원과 함께 저렇게 동거하며 자랐을까 아무리 관찰을 해도 모르겠다 무엇보다도 인간의 손이 미치지 않아서 이고 나무가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이다 사원을 나오는 출구에 한국어 안내판이 있어서 신기하게 읽어 보았다
캄보디아 앙코르 바이온사원 타프놈사원을 나와서 툭툭이를 타고 이동 하는데 주위에는 크고 작은 다른 사원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바이욘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 톰의 중심에 세운 거대한 불교사원으로 앙코르의 미소라고 불리는 곳이다 바이욘 사원 북쪽에 위치한 바푸온 사원은 앙코르 톰이 조성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힌두사원으로 중앙사원까지 200m 길이의 참배 도로는 힌두교 신화 속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를 표현하고 있다. 이곳도 옛 모습 그대로 사원의 일부가 무서진 채로 방치해 있었다 이지역에 돋아난 풀 (草)을 유심히 보았지요 다행이 우리나라와 같은 종류의 잡초 풀들이 있었다 사원들에 외형 모습이 거의 같아서 구분하기 어렵고 특히 단청을 할 수 없는 회벽이라서 아름다움은 엿 볼수 없다 나무뿌리가 사원의 건축물들을 가르고 부셨지만 뿌리들이 움켜쥐고 있기에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어 간판이 있다 좁은 계단을 따라 사원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바이욘 사원의 특징은 이러한 얼굴을 새겨넣은 탑같은것이 많이 있는데 54탑에 216개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어떤 얼굴은 행복한 표정을 짖고 있고 어떤 얼굴은 눈을 감고 있고 어떤 얼굴은 눈을 크게 뜨고 있고 모두 크메르인의 얼굴을 한 부처상이라고 한다 어떤 의미를 주는지는 잘 모르겠다 바이욘 사원은 사방 5개의 문이 있으며 여행자들이 드나드는 22m 높이 남문위에 얹혀있는 보살 얼굴이 중생들을 굽어보고 있다.
캄보디아 톤레삽호수
호수로 가는길은 광활한 초지가 등장하면서 길은 비포장도로로 바뀐다 붉은 황토길이 건기에는 먼지가 사람을 괴롭힐것 같다 특히 우기에 진흙탕길이 되면 일반 교통수단으로는 접근이 힘들다고 한다 매표소로 가는 호수 初入 부터 수상 가옥을 볼 수 있었다 톤레삽 호수는 티벳에서 발원하여 7개국(중국,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관통하여 남지나해로 흘러가는 캄보디아 전국토의 15%나 차지 한다고 한다 선착장 입구에서 표를 구매 톤레삽호수 선착장에 도착하니 크고 작은 배들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사람들에게 안내하는 간판이 기다리고 있다. 캄보디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호수는 길이 160km, 폭 36km 의 호수로 우기에는 건기보다 3배 이상 커진다고 하며 제주도의 3배 정도의 넓이로 호수라기 보다 바다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톤레는 '강'이라는 뜻이고 삽은 거대한 담수호를 내포하고 있는 톤레삽 호수는 러시아 바이칼 호수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어획량 또한 중요한 내륙 어장이기도 하다. 가이드를 따라서 선착장으로 들어갔다. 배 한대 전체를 빌려서 일행 20여명과 함께 배를 타고 유람을 떠났다 물은 예상대로 황토물이었고 구름이 제법 낀 날씨인데 배로 물살을 가르고 있자니 마치 바다에 나온 느낌이 들었다 마침 해질 무렵이어서 주위환경과 어울려서 호수의 모습은 평하롭고 아름답게 그려젔다 호수에는 예부터 많은 고기들이 서식하면서 캄보디아인들의 중요한 삶의 터전과 중심원이 되어 주변에 크메르 왕궁이 건설된 것이다 톤레삽 호수에 특별한 것이 있다면 바로 베트남 수상가옥으로 지금은 관광상품이 되었다 수상가옥에 사는 사람들은 주로 베트남 사람들(人)이라고 하는데 평생 육지에 나가지 않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물 위에 집을 짓고 생활하면서 호수 물로 세수도 하고 양치도 하는 삶을 살아가며 10평 남짓 되는 가옥에서 애완견도 키우고 빨래도 널고 하면서 소박하지만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 이라고 한다. 수평선위로 펼쳐진 드넓은 호수가 보고 싶다면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로 떠나보자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욕심없이 그저 평화롭게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다 조금전 배를 우리와 함께 탄 남자아이가 돌아 다니며 사람들에게 안마를 해 주며 1$씩 팁으로 받고 있다 얼마 후 작은 쪽배가 다가 오더니 아이가 올라타서 기념품을 팔기도 하고 구걸하는데 눈망울이 너무 초롱해서 쉽게 거절하기 힘들었다 호수는 거의 흙탕물 수준인데 다행히 바다처럼 크게 파도를 치는게 아니었다. 잔잔하고 여유로운 곳이었다 우리나라 밥퍼의 다일공동체에서 지었다는 수상 학교도 보이고 각종 상점, 주유소가 보인다. 배에서 내려 옵숀 30$로 되어있는 쪽배를 타기로 했다 물속에 잠긴 수목 사이를 약 30여분 돌아 다녔다 쪽배에서 내리니 사방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 이어서 다시 큰 배를 타고 톤레삽 호수의 일몰을 보러 나갔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선상에서 일몰을 구경하는 것은 생전 처음이다 구름과 어울린 저녁노을은 정말 일품이었다 날씨가 맑았다면 해를 직접 볼수가 있었을터인데 구름에 가득해서 아쉬웠다 망원카메라 있었다면 아름답게 일몰사진을 담을수 있었을터인데 가이드가 미리 맥주를 준비해서 두캔을 정말 맛나게 마셨다. 기분짱 이었다 우리 일행은 사방이 보이지않을 정도의 어둠이 내릴 무렵에야 호수를 빠저 나왔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캄보디아는 입헌군주제로 수도는 프놈펜이며 국토 면적은 18만 km² 인구는 1500만명 크메르족(90%), 베트남인(5%), 중국인등이며 프랑스, 미국의 영향과 아시아 문화의 영향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크메르 제국의 세력은 앙코르와트 사원을 세운 12세기 수리아바르만 2세 시대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400년에 걸친 쇠퇴기 후에 캄보디아는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으며 20세기는 전쟁의 혼란을 경험했다 그후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후 독립했으나 다시 정치적인 불안정을 겪었다. 1975~1979년 농촌에서 공산주의 게릴라 운동을 펼치던 크메르루즈의 집권때 킬링필드 대학살사건으로 최소한 150만 명에 달하는 캄보디아인들이 피살되었거나 사망으로 황폐화 되었다. 남북동시 수교 국가로 우리나라와는 크메르루즈가 정권을 잡으면서 1975년 단교 조치되었다가 1996년 재개되었다 다양한 채널로 캄보디아를 돕고 있는 우리나라는 시내 곳곳에 한국어 간판을 볼 수가 있다 씨엠립지역 여행 하일라이트는 밀림 속에 우뚝 솟은 석조 건물과 그 사이를 꿰뚫고 자라는 나무들이 함께 공존하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유적이다 1861년 프랑스 박물학자가 이 사원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관광하는 시간은 입장 티겟 부터 3개의 사원을 전부 돌아 보는데 약 4시간 가량 소요가 된다 회벽돌 좁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어둠이 있는 내부를 관람하기 때문에 미끄럼과 안전에 특히 조심하고 썬그라스안경은 착용 않는 게 좋다 습한 날씨로 인하여 기력이 없다면 특히 조심해야 하며 사원과 사원을 이동 할 때는 '톡톡이'를 타고 이동한다 우선 앙코르와트를 구경 하려면 관광출입소에서 20$하는 입장권에 사진을 찍어서 붙이고 목에 걸고 다녀야 한다 내년 2017년 2월부터는 두배가 오른 37$로 그중에 2$은 어린이병원재단에 기부한다고 하는데 얼른 다녀오세요 입장 안내소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버스표를 사는것 것처엄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으면 곧 바로 입장권이 나온다 모두 네 곳의 사원을 가는데 목에 걸고 다니면 입장 할 때 마다 안내소에서 담당 직원이 일일이 확인한다 입장권을 사서 10여분을 버스로 더 가야 오늘 목적지 앙코르와트이다 마침 비가 내려서 사람들이 우산울 쓰고 걸어 간다 멀리서 바라 봐도 건물이 웅장하다 초입에서 가이드가 설명을 하는데 다행이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역사학자 또는 건축학자들이 말하는 세계불가사의 중 하나로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받았다 천년전 쿠데타를 일으켜 왕권을 잡은 크메르제국 수르야바르만 2세가 왕코르와트 사원을 짖기위해서 수많은 노예를 시켜서 37년간 걸려서 사원을 세웠다는데 수르야바르만 2세가 자신을 위해서 지은 건물이 관광수입으로 지금은 국가재정의 30%라고 하는데 왕에게 정말 감사한 일이다 중국에는 만리장성이 있듯이 대한민국에게는 그런 유산이 정말 없네요 호수 위를 지나가는 거대한 석교를 지나가야 해자완 서대문에 이른다 지금으로 부터 약1000전에 이렇게도 수준높은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수 있었다는 것에 놀라웠다 회벽건울과 야자수가 어울러진 건물은 너무 오래 되어서 검으티한 우중충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칼라 우산과 칼라 옷들이 화벽과 어우러져 그림이 그래도 풍경이 아름답다 앙코르 와트(크메르어: អង្គរវត្ត, 영어: Angkor Wat, Angkor Vat)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에 위치한 사원으로 12세기 초에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옛 크메르 제국의 도성으로서 창건되었으며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맡은 사원이다. 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나중에는 불교 사원으로도 쓰인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로 옛 크메르 제국의 수준 높은 건축 기술이 가장 잘 표현된 유적이다. 또한 캄보디아의 상징처럼 되면서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데 바로 관광객들이 캄보디아에 오는 제1 목적이기도 하다. 호수 물가에 비친 그림이 건물의 멋을 살려 주는것 같았다 한쪽에는 옷을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사는 사람이 있을까 했다. 칼라 우산과 칼라 옷들이 그래도 사진의 풍미를 살려 주었다 가이드가 이런저런 설명이 있었지만 집중역이 안되어서 귀에 들어오지 않고 웅장한 건물만 보였다 이곳은 우리와 다른 어떤 초목들이 있을까 궁금하여 지나는 길에 유심하 바라 보았다 비가 와서 조심했지만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차서 뿌였다 동문으로 나올 무렵에는 비가 제법 내리고 있었다 여행은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본다는 말이 있듯이 세상은 보면 볼수록 더 아름답게 생각되고 더 많이 보고 싶은 욕심이다 다시 톡톡이를 타고 다음장소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