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마지막 왕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비탄에 젖은 마의태자는 신라 재건국의 꿈을 가지고 남은 병력을 이끌고 금강산으로 들어가는길
금강산까지 가는 길은 멀고 험해서 병이 난 공주를 두고 떠나게 되었다
그때 공주가 머무른 절이 본래 월형산 월악사라 불리던 절이었으나 월악산 덕주사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덕주공주는 신라의 재건을 꿈꾸며 부처님께 기도드려 지금 월악산 마애불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이 전설은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옛이야기라 조금씩 다른 말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