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솔새김남식
양동마을(良洞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유서 깊은 양반마을로
1984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7월 3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제34차 회의에서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전통마을인 양동마을은 최대 규모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조선시대 동성(同姓)취락으로써
월성 손(孫)씨, 여강 이(李)씨 양성의 양반가문이 서로 경쟁 및 협동하며 600여년의 역사를 일궈온 마을이다
국가 지정 전통마을이 있으나 마을의 역사와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및 가치, 그리고 뛰어난 건축과 조경양식,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묻지 않은 향토성 등의 면에서 가장 우수한 가치를 지닌 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기행 > 여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라남도 장흥 (0) | 2010.08.04 |
---|---|
정남진 장흥 물축제 (0) | 2010.08.02 |
덕주공주의 전설이 어린 덕주사 (0) | 2009.11.17 |
선비의 고장 함양 (0) | 2009.11.17 |
종묘 (0) | 2009.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