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해외여행

황룡동굴

시인김남식 2016. 4. 9. 17:59

장가계 황룡동굴(黃龍洞)풍경구






버스에서 내려서 좌판이 있는 매점을 지나서  ....


.

   



황룡동굴 입구에 있는 공연장과 함게 있는 레스토랑 식당이 지붕이 잔디 미끄럼틀 같이 생겼는데

너무 멋있는 건물 같았다.


작은 미니차로 동굴 입구까지 타고 가야 한다.





가는 길에 유채꽃이 있어서 날씨도 맑아서 마음이 기분이 좋았다.

사진찍기 딱 좋은장소인 유채꽃 우리나라 것 보다 키가 한참이나 더 크게 보였다.









입구에는 제법 큰 괴이한 모양의 물레방아가 있고 주위 풍경이 평화로웠다


외부에서 바라본 山은 그리 높지 않은데 산 전체와 지하가 동굴로 이루어져 있는것 같으며 1982년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되었다는데, 길이가 약 10㎞, 수직 고도가 약 160m 나 된다고 한다.



동굴 내부의 크기도 어마어마 하지만 우리나라 고수동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으며 동굴이 땅속 깊이 아래로

내려가는게 아니라 평지로 되어 있거나 또는 위로 올라가는 형태이며 천정 벽에서 물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황룡동굴은 석회암으로 구성된 카스트 지형에 속하는 용암 동굴로서 위로 처다보는 형태로 미로를 걷는 기분이었으며

특히 내부가 추울줄 알았는데 그러하지 않았다.


동굴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들어있는 석회질 물질이 동굴 바닥에 쌓여 원주형으로 위로 자란 석순과

동굴 천정에 매달려 형성된 종류석을 만날 수 있는데  동굴 내부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 곳도 있었다




배를 타고 가면 또 다른 모습이 펼쳐지는데 관람하는데 약 한 시간이상 걸린 것 같았다



간혹 인위적인 보습도 눈에 띄였다









신록과 함께 외풍도 낯설어인지 아름답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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