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익산미륵사지 [益山彌勒寺址] 는 사적 제150호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절터이다
전북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찾아서 익산으로 2016년 2월29일 여행을 떠났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백제 무왕(600~641)이 사자사로 갈 때 큰 연못에서 미륵삼존불이 나타나자 절을 세웠다 한다.
17세기경에 이미 폐사되었으며 현재는 파손된 서탑과 당간지주 등 일부만 전해지고 있다.
미륵사지는 석탑은 국사교과서에도 꼭 나오는 중요한 유적으로 아직도 현재 진행형 복원중이다.
미륵사지는 일제강점기 때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1980년대 본격적인 발굴조사의 결과로 동탑과 서탑 사이에
목탑을 세워서 일직선상에 탑 3개를 배열하고, 각 탑의 북쪽편에 금당을 1개씩 둔 가람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