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함벽정涵碧亭
익산 함벽정은 유형문화재 제127호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건축물이다.
이 정자는 왕궁저수지가 준공된 1920년경, 이 고장의 부호였던 송병우가 주변의 빼어난 경치를 즐기기
위해 건립했다. 저수지 수문 옆 50여m 높이의 바위 위에 정자를 짓고 주변에 벚꽃 나무를 심었으며
주변 연못에는 중국에서 들여온 하얀 연꽃을 심었다 한다.
푸른빛이 감도는 저수지의 맑은 물을 그려 〈함백정〉이란 이름을 붙였다.
봄에 벚꽃이 반발하여 저수지 물에 비추일 때면, 정자 이름 그대로 풍경이 글치를 이룬다
익산 함벽정(益山 涵碧亭)은
유형문화재 제127호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