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여행일기

향일암

시인김남식 2016. 3. 2. 20:20
여수 향일암

 여수 금오산 향일암은 글자 그대로 해석을 하면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주차장에서 향일암으로 가는 길목에는 돌산갓을 먹어보라고 하는 아지메가 각종 해산물을 펼처놓고 손님을 맞이한다





문화재 관람료 2000원을 내야 암자에 오를수 있다




향일암은 1,300여 년전 의자왕 4년 (644)원효대사가 현재의 관음전에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로

고려 광종 9년 (958)윤필 대사께서 섬의 형세를 보시고 금오암이라 개명 하였다가,

 그 뒤 조선 숙종때 인묵대사 께서 주석 하실 때 돌산 주민들이 논과 밭을 시주하여 관음전아래 대웅전을

지으시고 금불상을 조성, 봉안 하였다.





바위틈을 지나는 해탈문이 여러곳이 있다








향일암엔 크고작은 거북이 돌상이 수없이 많다

















여행을 같이 한 친구들 조시현.김종욱,김상원,박효섭




이곳 유원지에 주차요금은 별로 받지 않으나 휴일은 주차가 비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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