멎진 시니어 솔새김남식
나이가 들수록 외로운 것도
내 젊은 시절 추억을 쌓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추억을 먹고 산다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젊은시절에는 그저 돈버는 기계로 가족을 돌 보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라도 내가 있어야 이 세상이 존재 한다는 것을 깨닫고
삶을 소중히 하며 무언가 나를 위해 투자하고 추억을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
늙어가면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 할때 '맞다 맞아' 해줄 친구가 아쉬운 게 사실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마음은 젊고 그래서 중요한 건 과거의 추억이 아니라.
오늘을 감사하는 현재의 마음이다
그래도 지금은 컴퓨터라는 물건이 있어서 이웃과 소통된다는 것은
참좋은 시절에 살고 있는것이다
컴퓨터가 어찌보면 친구나 배우자 보다도 더좋을 때가 종종있다
요즘은 한술더 떠서 LTE 스마트폰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시대이다.
어디서든지 세상과 소통 할수 있고 비밀도 가능하다
실버와 시니어 "실버(sillver)"와 "시니어(siener)"
두 단어는 상호 유사 할것 같으면서도 실제로는 차이점이 있다.
실버가 70세 이상의 노인 세대를 지칭하는 말이라면
시니어는 '연장자, 상급생'을 뜻하는 말로 주로 50대 이상의 重杖年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이다
다시 말해서 실버는 할배 즉 노인을 예쁘게 칭하는 말이고
시니어는 같은 노인이지만 인생을 즐겁게 사는 멋진 노인을 말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기의 삶은 하나라고 느끼는 뭔가 아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하루가 빈틈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멎진시니어 이다
그럼 멋진 시니어는 누굴까?
1. 노인 학교에 나가 취미 생활을 하며 자기 성찰을 하는 사람
2. 자신에 맞는 취미생활 하나쯤 해보는 사람
2. 컴퓨터를 다룰 줄 알고 카톡을 자유자재로 할줄 아는 사람
4. 가족이나 친구들과 카톡으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사람
5. 여행과 등산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사람
6. 글과 사진을 블러그에 올리고 정리할 줄 아는 사람
7. 풍경있는 찻집에서 고상한 음악을 들으며 커피향을 맡는 사람
8. 나 보다 낮은 사람을 도와 주고 봉사하는 사람
9. 백화점에서 돈을 쓰기 보다는 노점이나 시장장터에서 물건하나 사주는 사람
0. 솔새 친구에게 가끔식 막깔리 사 주는 사람
우리 중년세대가 차츰 노령화로 가는 즈음에 더 젊게 살아가는 방법이 없을까?
바로 멋진 시니어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에서 거릴 배회하며 돈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사먹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스럽다
다리밑이나 공원빈터에서 바둑이나 장ㄱㅣ로 시간을 보내는 이도 많다
집을 나와도 막상 갈 곳이 없어 방황하는 시니어는 되지 맙시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노후에 재밋는 생활 설계와 재무관리를 스스로 하고
건강관리와 인격관리 옛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지나온 삶을 이야기하며 추억의 사진도 같이 공유하는 멋진 시니어
그것은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