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書/生活수필

돈과 행복

시인김남식 2015. 5. 27. 21:01

돈과 행복  솔새김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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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의 시 한구절이다.
“산넘어 행복이 있다기에 찾아 갔다가 눈물만 머금고 돌아왔네”
그런데 문명의 이기와 물질주의에 젖은 현대인들은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냈다.
행복은 바로 돈이 있는 곳에 있다는 것이다
돈이 가져다 줄 수있는 모든 편리함, 쾌적함, 유쾌함등을 생각하면
돈은 거의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돈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 하나는 돈으로 행복을 살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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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돈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아니 지금의 현실론에서는

어느 정도에 돈이 있어야 행복도 사랑도 살 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사랑과 행복 그리고 효도는 누가 뭐래도
돈하고 결부시키지 않을 수가 없다

이수일도 심순애를 김중배에게 뺏았겼다
이것은 사랑도 좋지만 돈이 있어야한다는 이야기이다
심순애의 절박한 사정을 이수일은 돈이 없어 들어 주질 못했기에 
김중배의 다이야에 심순애를 뺏앗끼지 않았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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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 아무리 부정을 해도 현실은 어쩔수가 없다
사랑도 행복도 우선 돈이 전재되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부모님에게 온갖 선울을 해주는 아들이나 딸도
요즈음은 그것으로 효도의 가치와 잣대를 들이대기도 한다
무언가 사드리고 해주어야 흡족해하는 부모님의 모습에서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효도와 함께 따라가야 한다는걸 우린 알 수가있다 
통계에 따르면 행복수치도 돈에 비례하여 올라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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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평가 할 수도 없다
행복은 돈으로 살수가 없다 이론적으로는 그럴 수 있겠지만
그 반대 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 우정, 가족, 존경과 믿음, 성취감, 관용과 용서등은
슈퍼마켓에 가도 살수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꼭 그렇지마는 아니라는 현실론이 대부분이다 

행복을 돈에 가치로 따질 수는 없지만 여러분은 어떤 생각입니까?
철학에서는 행복은 내 마음에 있다라고 하지만

돈이 없어도 삶이 구차해도 나는 행복하다고 힘주어 말 할수가 있습니까?  
글 김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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