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가면 솔새김남식
4월이 가면 이 노래는 1966년 패티김이 부른 노래이다
1960년대초 일본에서 음악 공부를 하던 길옥윤과 외국에서 돌아와 가수 생활을 하던 패티의
운명적 사랑이 시작된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려는 길옥윤의 발목을 묶은 노래가 바로 4월이 가면 이란 곡이다
길옥윤이 사랑하던 여인 패티김에게 이곡을 작사 작곡해서 만들어 주었고 패티김이 불러 이곡이
힛트하게 되자 그들은 서로의 사랑으로 결합하게 되는데 그러나 73년에 혜은이와의 고런고런 스캔들로 인하여
이혼하고 다시 패티는 외국인 남편을 만나게 되며 그후 헤은이는 김동현과 결혼해서 지금껏 잘 살고 있다
노래는 대중적 힛트는 하지 못 했지만 해마다 사월이 되면 라디오에서 당시는 이 노래를
한 두번은 꼭 들려 주었다
그런데 노래에 얽힌 애절한 사랑의 사연을 여기 소개한다
1960년대 가난했던 그 시절 "내인생 내지게에 지고"라는 인생 수기를 모태로 해서
'사월이 가면' 노래와 영화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즉 "내 인생 내지게에 지고" 라는 책은
1965년도 대동문화사에서 발행한 저자 전봉구의 "인생수기 자서전" 이다
이 책은 소작농의 아들인 전봉구가 청량리역전에서 지게를 지면서 겪었던
사랑과 인생의 눈물나는 스토리이다
노래의 가사처럼 사월이 가면 떠나야 할 그 사람 오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
1964년 그해 4월 사랑하는 사람을 서독 광부로 보내야 하는 애절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현재 이 책은 시중에 잔 권은 없고 '국회도서관'에 잘 보관되어 있으며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소유해서 아주 감명깊게 여러번 읽었다
영화 줄거리
꽃바람이 부는 삼월, 한국 전쟁에 참전한 프랑스인 듀퐁에게 입양돼 프랑스에서 자란 문(문희)은
약혼을 한달 앞두고 한국으로 도피 여행을 온다.
문은 공항에서 우연히 프랑스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성훈(성훈)과 마주 친다.
가면 무도회에서 다시 마주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문과 성훈은 함께 문의 옛 고향을
찾아 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그러나 듀퐁 아들과의 약혼을 거부할 수 없는 문은 4월이 되면 다시 파리로 떠나야 한다.
또 성훈에게 헌신적인 혜경(안은숙)의 존재가 문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문과 성훈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다가올 이별 생각에 한숨 짓는다.
그리고 4월의 첫날, 문은 성훈을 뒤에 남겨 두고 프랑스로 다시 떠나게 된다.
당시는 노래가 어느 정도 힛트하면 영화로 제작을 많이 했으나
영화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전개가 된다
문희의 상대역 성훈은 당시 펄시스터즈의 친 오빠가 출연을 했다
1967년 종로1가 아카데미에서 개봉했으며 감독은 정진우
출연은 문희 (문역), 성훈 (성훈역), 안은숙 (혜경역), 김칠성, 양훈이 출연했다.
내가 기억하는 아련한 그시절의 내용이다
사월이 가면 길옥윤작사작곡 노래 패티김
눈을 감으면 보이는 얼굴 잠이 들면은 꿈속의 사랑
사월이 가면 떠나갈 사람 오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
사랑이라면 너무 무정해 사랑한다면 가지를 말어
날이 갈수록 깊이 정들고 헤어 보면은 애절도 해라
사랑이라면 너무 무정해 사랑한다면 가지를 말어
사월이 가면 떠나야 할 그 사람
오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
남해 독일인마을
2005년 부터 조성한 남해 독일인 마을은 그 당시 독일로 파견 나갔다가 정착한 사람들이
40년이 지난후 역이민으로 고국 한국으로 들어와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한국인 부부도 있고 또는 상대 배우자가 독일인인 사람들도 있다
독일풍으로 조상한 단지에는 신기하게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며 그들은 고국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
한국이 아마도 富國에 들어서지 않았다면 그들은 돌아오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찾아오는 관광객 때문에 몇 남지 않고 지금은 장삿속의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solsae kns
==> 영화 4월이 가면 짤막스토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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