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조선왕조 임금의 사극내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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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7-1398.9 (6년2개월) 조선왕조의 개국임금이다. 이지란이나 정도전 같은 신하들 데리고 나라를 세웠으며, 사람도 때려잡고, 왜구도 때려잡고, 정치적 모략도 일으키며 후 세의 사극작가들이 일용할 양식인 [조선왕조실록]의 탄생을 주도한 임금 여기에 조선 개국공신이자, 조선왕조의 설계자이며 시대의 기린아인 정도 전이란 인물이 가세하면서 할 이야기도 풍성해졌고, 드라마틱한 사건 전개 도 무척이나 많았던 시대. 80년대 KBS에서 방영한 [개국]을 비롯해 [용의 눈물] 등등 수많은 사극의 무대가 되었다. (특히 80년대, [개국]에서 정도 전으로 분했던 김흥기씨의 열연은 인상적이었다. 김흥기 선생님 어서 쾌차 하셔서 다시 무대로 돌아오시길) 태조 역할로 유명했던 배우는 [개국]의 임동진과 [용의 눈물]에서 나온 김 무생 정도인데, 아무래도 고뇌하는 임동진의 연기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줄 만 하겠다. 그리고 하나 더. 사람들은 태조의 왕비가 신의왕후 한씨와 신덕왕후 강씨만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세번째 부인이 또 있었다. 다만 아들을 낳지 못하고 의녕옹주와 숙신옹주만 두었다. 아들이 있었다면 왕자의 난때 캐스 팅될수도 있었을테지만, 딸들만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방송에 소개될 기회 를 잃었다. 또한 호칭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이 세번째 부인은 신덕왕후 사 후에도 왕후의 호칭을 받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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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8.9 - 1400.11(2년 2개월) 왕자의 난 덕분에 얼떨결에 왕이 된 인물. 여러 사극에서 '묻어가는 역할'로 많이 등장함. 부인이 8명이나 되었으나 이 역시 특별한 issue거리를 만들 지 못한탓에 사극의 조역조차 따내지 못하고 있음. 기록에 따르면 정종 역시도 고려때 아버지인 이성계를 따라 전쟁터에서 수 많은 전공을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이 조선시대 사극에서 다루어질 일 은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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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1-1418.8(17년 10개월) 2번에 걸친 왕자의 난을 일으켰고, '민무구 형제'를 때려죽였으며, 나중엔 세종을 위한 선택이라며 세종의 처가도 도륙낸 임금. 정도전과의 라이벌 전 선 성립 등으로 이야기거리가 무궁무진하다. [용의 눈물]을 비롯해 수차에 걸쳐 회자된 인물. 왕 전문 배우로 나오는 유동근의 카리스마를 따라갈 만 한 '태종 배역'을 보지 못하였다. 최근엔 [대왕세종]에서 김영철이 태종 배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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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8-1450.2(33년 6개월) 나라를 너무 잘 다스려서 사극 작가들에겐 인기를 못 얻었음 ([용의 눈물]에서 안재모가 세종으로 나왔음. 종로 깡패와 조선 최고의 성 군을 오가는...) 최근엔 [대왕세종]으로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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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2-1452.5(2년3개월) 훗날 단종의 등장을 위한 복선으로 가끔 묻어 나옴. 2년 3개월이란 짧은 제 위기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꾸준히 잘 묻어나오는것은 그의 동생 수양 대군과 그의 아들인 단종의 악연 덕분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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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5-1455.윤6(3년2개월) 이광수의 [단종애사]에도 등장하는 이 비운의 어린 왕은 1452년 - 1455년 의 짧은 제위기간만 봐선 별 이야기가 없을 것 같지만, 사육신을 비롯하여 각종 이야기 거리를 후세의 사극 작가들에게 던져준 임금([왕과 비]를 비 롯 각종 사극에 자주 등장함, 스크린 데뷔도 하였음. 신기록도 많은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왕' 전문 배우 정태우의 단종 3회 연속 출연이란 전무 후무한 기록이다. 정태우는 [설중매], [한명회], [왕과 비] 이 세 편의 사 극에서 모두 '단종'으로 등장하여 명 짧은 임금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냈다) 그런데 대개의 경우 사육신이나 그 시대 살던 다른 인물이 주인공이고 단종 은 엑스트러로 나옴. 참고로 단종은 죽을때 서인으로까지 강등되었었으나, 200여년 후 다시 임 금으로 복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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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과 세트로 묶여져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그의 가신으로 분류되는 '한 명회'란 걸출한 모사꾼의 등장으로 사극 작가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분류됨 ([왕과 비], [조선 왕조 5백년], [‘한명회] 등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함. 스크린에도 데뷔하였음). 역시 왕 전문 배우 임동진이 [왕과 비]에서 열연 했던 것이 인상 깊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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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덕분에 가끔 묻어서 나오기도 하지만, 주로 한명회에 포커스를 맞춘 사극에서 카메오로 등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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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인 연산군에 포커스가 맞춰지면 카메오로 등장함. 결정적으로 나라를 좀 잘 다스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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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10대 임금으로, 그 정신줄 놓은 행동과 통치방식, 민정도탄, 몇 번의 사화 덕분에 사극 작가들에겐 인기 절정의 아이템이었으나, 결정적으로 '섹스어필'한 장면이 많은 고로 사극 작가들 보다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임금. 유인촌이 연산군으로 분하여 영화도 찍었고, KBS에서도 [장녹수]란 작품으로 섹스 어필 드라마에 도전했던 적이 있었음(김석훈 주 연의 [홍길동]의 배경 역시 연산군조의 분위기를 연출했었다). [장녹수]에 서 연산군으로 분했던 유동근의 연기가 가장 인상 깊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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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쿠데타인 '중종반정'에 의해 왕이 된 인물, 그 탄생부터가 범상 치 않았으나 어떤 스펙타클한 이미지보다는 정난정과 문정왕후로 대표되는 ‘규방암투’의 무대로 회자되어 SBS의 [여인천하]가 대표작으로 남게 되었 다. MBC [대장금]의 무대가 되기도 한 시기이며, 여기서 중종은 맨날 맛있는 거 쳐먹다 병걸리는 캐릭터로 나온다. 대장금의 내용만 보자면, 중종은 제위 39년 동안 맛있구나!, 맛이 참 독특하구나 따위의 말밖에 안 한 임금이다. 역사적으로는 남왜북로(南倭北虜 : 남쪽의 왜구 와 북쪽의 오랑캐)에 시달리며 나라를 개판5분전의 상황으로 끌고가는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1996년 작, [조광조]란 작품에도 등장한다. [조광조]에서의 중종 역은 이진호, [여인천하]에선 최종환, [대장금]에선 임호였는데, 세 캐릭터 모두 중종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는 없었다. 언제나 나약한 임금으로 묘사되었거나 '맛있구나~!'만 연발하는 임금으로 그려졌 음. 나름대로 똑똑하고, 조선왕조를 위해 고민하는 구석이 있는 임금이었는 데, 좀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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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다. [여인천하]등에서 규방암투의 희생양으로 잠시잠깐 스쳐지나가는 인물이다. 계모인 문정왕후에 의해 독이 든 떡을 먹 고 죽어버리는 단역. [여인천하]를 비롯하여 중종대 사극에 카메오로 가끔 출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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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인천하]필의 작품에서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하였으나, 실제적인 명종대의 주인공은 '임꺽정'이다. SBS의 [임꺽정]에서 정흥채가 임꺽정으 로 열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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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금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인물. 나라를 절딴낸 임진왜란의 주 역으로 후세 대한민국의 김영삼과 비견되는 인물이다. 나라를 말아먹은 데다가 심성도 더러워서 잘 삐지는 덕분에 사극 작가들에 게 인기절정의 아이템으로 자리잡음. 거꾸로 구국의 영웅 “이순신”이라던 지 오성과 한음, 유성룡에 정철 등 쟁쟁한 서브 캐릭터(오히려 메인인 선조 를 위협할 정도의)들의 포진 외에도 훗날 두 번째 쿠데타로 기록된 인조반 정의 피해자, 광해군과의 연계성 덕분에 사극의 단골 손님으로 등장한다. 조선왕조 5백년을 비롯하여, 얼마전 종영한 [왕의 여자] 등등 수많은 사극 에 등장. 전광렬이 열연한 [허준] 새대의 왕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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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를 이어 단골로 등장. [왕의 여자]를 비롯해 꽤 많은 사극에 등장. 허나, 이영애가 개시로 분한 [서궁]과 박선영이 개시로 분한 [왕의 여자] 를 보면, 우열을 가릴수 없을 정도로 '허접'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나마 광 해군에 대한 이미지는 [서궁]의 김규철보다는 [왕의 여자]에서의 지성이 좀 우위에 섰다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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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아이러니인 임금. 나라를 도탄에서 구한다며 반정을 일으켰다가 외려 나라를 절단냈다. MBC의 조선왕조 5백년 [남한산성 편]에서 삼전도의 치욕을 시청자들에게 보여 주면서 선조와 함께 덜 떨어진 임금으로 평가되는 치욕을 겪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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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이현세씨의 만화 [남벌] 덕분에 '북벌'로 기억되는 임금이나 실상 자주 회자되는 인물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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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닥 회자되는 인물이 아님.현종이 사극에서 나온 적이 있기는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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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8-1720.6(45년 10개월) 자신보다 그 와이프들에 의해 기억되는 임금, 조선시대 3대 악녀라는 혹평 을 받는 '장희빈'과 승리한 역사는 아름답다라는 진실을 확인 시켜주는 인현왕후의 등장으로 후세 사극 작가들에게 널리 애용되었다. 실제로는 부인 이 여섯명며 장희빈은 그중 4번째였는데, 약간 이상하게도 위의 세 왕후인 인경왕후, 인현왕후, 인원왕후는 모두 자식이 없었다. (첫번째 인경왕후에 게서 딸을 셋 보았으나 이 셋이 모두 일찍 죽었다) [조선왕조 5백년]부터 시작해 최근의 [장희빈]까지 수많은 사극의 무대가 되어주었다. KBS, MBC, SBS 공중파 3사 모두가 이 소재를 작품화했었다 는 점에서 인정할 만한 시대임(MBC가 지난 2003년 방영한 퓨전 사극 [다모]의 시대 배경 역시 숙종대였다. 이해는 잘 안가지만. 선우재덕이 숙종역을 맡았었다). 역시 KBS의 [장희빈]에서 숙종으로 분했던 전광렬이 인상 깊었다. 그전에 MBC [장희빈]에서 숙종역을 맡았던 임호는 다소 함량미달이란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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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6-1724.8(4년 2개월) 영조에게 '나는 갑진년 이후로 게장을 먹지 않소' 라는 개김성 투철한 발언 을 내뱉은 소론 인사에 의해 독살설로 회자되는 경종(아래 내용 참고). 영조 의 형으로만 기억되고, 숙종대의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암투에서 단골로 등 장 장희빈의 소생으로 장희빈이 고자로 만들어 버렸다는 야사로 유명한 임금. (임금을 내시로 만들었어..) 가끔 숙종이나 영조의 이야기를 할때 카메오로 등장할 뿐이다. 가운데 끼어서 고생 많은 임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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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27대 임금 중 가장 오래 산 임금이자, 자기 아들을 죽인 임금으로 많 이 회자되었지만, 이는 영조 혼자의 노력 덕분이 아니라 아들인 사도세자의 도움(?)과 손자인 정조의 도움, 그리고 혜경궁 홍씨의 어시스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MBC의 조선왕조 5백년 [한중록 편]부터 시작해 이후 웬만한 사극 작가들 을 한번씩 거쳐간 인기 있는 드라마, 소위 규방암투라 불리는 궁중 여인들 의 암투에 정치적이 사안등이 절묘히 어우러져 꽤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 졌 다. 왕 전문 배우인 '임호'의 아버지가 쓴 [대왕의 길]이란 작품에서 '임 호'가 사도세자로 나와 열연했던 기억이 새롭다. 최불암 아저씨가 이 작품 에서 영조로 나왔는데, 너무 노쇠하게 나와서 가슴이 좀 아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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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도움으로 꽤 많이 회자될 듯 했으나, 역시 세손으로의 등장이 많았 지 왕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개인적으로 안성기 주연의 영화 [영 원한 제국]이 정조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소설 [영원한 제국]도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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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외척의 발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통사극으론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지만, 이병훈 PD의 [상도]의 배경이 되었었다. 뭐 나름대로 사극 계에 기여한 바가 있다 하겠다. ('홍경래의 난'으로도 유명한 시절이다. [상 도]에서 임상옥이 삐질거리며 도망다녔던 걸 기억하면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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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주연의 KBS사극 [태양인 이제마]에서 주인공 이제마가 태어난 땐 가 헌종 3년이다. 본격적으로 활동한건 철종대를 지나 고종때까지였지만, 뭐 그래도 사극계에 나름대로 기여를 했다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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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조선왕조 5백년에서 딱 한번 조명되었다. 최수종이 [철종]으로 등 장해서 얼빵한 임금 역할을 무리없이 소화해 냈었다. 강화도령으로 땔감해 오고 밭갈던 인간을 데려온 것 부터가 코미디. 후세의 사극 작가들에겐 근정전 입성까지는 꽤 드라마틱 하였지만, 그 다음의 이야기가 재미없다는 이유로 외면 받은 비운의 아이템이다. 얘기를 여기까지 풀어나간 시점에서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아무도 강조 하지 않는" 공통점을 하나 언급해야 겠는데, 그건 바로 주요 시간대의 방영 권을 따 낸 드라마의 경우 반드시 "예전에 몇번 만들어졌고, 흥행성이 검증 된"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때문에 필연적으로 "굵직굵직한" 사 건이 끼어있는 역사부분을 드라마화하는 것이다. 조선왕조 사이에 군데군 데 끼어있는 자잘한 사건들을 찾아보아 그것과 현대 사건과의 공통점을 파 악하여 그 점을 절묘히 드라마로 풀어내는 시도가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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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선의 마지막 임금 바로 직전 임금답게 온갖 세파를 다 겪었다. 최근 작으론 이미연을 전면에 내세운 KBS의 [명성황후]가 있고, 그 이전에도 숱 한 드라마들이 제작되었으며 소설로 영화로 수없이 많이 회자 되었다.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는 헤드카피 하나로 먹고 들어간 작품. 고종 시기에 고종은 없었고, 대신에 그의 와이프인 명성황후 그리고 아버지 이자 시대의 기린아 였던 흥선 대원군 아이템 되겠다.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가장 재미있는 시기가 바로 역사의 혼돈기라 볼 수 있는데 딱 거기에 들어 맞는 세트, 걸출한 여걸과 걸출한 아빠가 공존하고 있는 완벽한 무대 세팅 이라 할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6~70년대 찍혀진 영화를 비롯해 뮤지컬, 학습만화, OST앨범까지 아우르 는 원소스 멀티유징의 대표작이다. 이진우가 [명성황후]에서 이리저리 휘 둘리는 고종으로 나와 열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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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가끔 고종대에 대충 끼어들어 카메오 출연한적은 몇 번 있다. 편집자 의 기억으로는 옛날에 있었던 대하드라마 "독립문"이 순종시대를 주무대로 하는 드라마가 아니었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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