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고려조선

칠궁

시인김남식 2005. 9. 17. 15:37

칠궁(七宮)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1-1

조선조 500여년 동안 아들이 왕위에 오른 후궁 7명의 신주 등을 모셔 놓은 사당

 

1725년(영조 1) 영조가 생모이자 숙종의 후궁인 숙빈 최씨(淑嬪崔氏)의 신위를 모시고

숙빈묘(淑嬪廟)라 하다가 , 1753년 육상궁(毓祥宮) 으로 개칭하였다

1882년(고종 19)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세웠으며,

1908년 저경궁(儲慶宮)·대빈궁(大嬪宮)·연우궁(延祐宮)·선희궁(宣禧宮)·경우궁(景祐宮) 등 5개의 묘당을

이곳으로 옮겨 육궁이라 하다가 1929년 덕안궁(德安宮)도 옮겨와서 칠궁이라 하였다. 

1968년 1·21 김신조 등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일반인 관람이 금지되었다가

33년만인 2001년 11월 일반인에게 개방되였으나 청와대 관람을 신청해야 한다

사적 제149호 이며 공식명칭은 육상궁(毓祥宮)다 

 

칠궁의 여주인

  

선조의 후궁이며 추존왕 원종의 생모 인빈김씨

숙종의 후궁이며 경종의 생모 희빈장씨

숙종의 후궁이며 영조의 생모 숙빈최씨

영조의 후궁이며 추존왕 진종의 생모 정빈이씨

영조의 후궁이며 추존왕 장조의 생모 영빈이씨

정조의 후궁이며 순조의 생모 수빈박씨

고종의 후궁이며 영친왕의 생모인 순헌황귀비엄씨

.

 

 

 

 

 

연우궁 : 추존된 왕 진종(眞宗)의 생모 정빈 이씨(靖嬪李氏)

 

 

 

 

저경궁 : 추존된 왕 원종(元宗)의 생모 인빈 김씨(仁嬪金氏

경우궁 : 순조의 생모 수빈 박씨(綏嬪朴氏),

대빈궁 : 경종의 생모 희빈 장씨(禧嬪張氏),

 

 

덕안궁 : 영친왕의 생모 순헌귀비 엄씨(純獻貴妃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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