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추억가요

낙조 문주란

시인김남식 2013. 7. 16. 20:50

낙조 문주란


노을 지는 강물 위에 물새가 슬피 울면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 따라 불어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잊지 못할 그 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 밤도 목이 메인다

((( 간 주 곡 )))

흘러가는 강물 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 따라 굳은 그 맹세 하늘 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 속에 새겨놓은 그 사람 잊지 못해서 잊지 못해서 오늘도 흐느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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