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잃은 철새
1967 개봉 출연문희, 남정임, 한성, 태현실
과실 상해죄로 형기를 마치고 출감한 그는 전과자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쫓겨난다
다시 살길을 찾아 헤매지만 사회는 전과자인 그에게 너무나도 냉담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복역 중에 우연하게 알게 된 "사리"라는 직업여성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마침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굳세게 살아 갈 것을 다짐한다.
길 잃은 철새 최희준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 가지않는 길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 가지않는 길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을 왔는데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