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
* 감독 / 박정우 * 출연 /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이하늬 * 상영시간 / 109 분 * 개봉일자 / 2012-07-05
사람의 뇌를 조종하는 변종 기생충 '연가시'의 출현으로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재난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된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숨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
재미없을것 같은 연가시
실제 존재하는 기생충
귀뚜라미나 메뚜기등의 몸에 서식하면서 양분을 섭취 다자란 성충이 되면 산란하기 위하여
기생하는 곤충의 뇌를 자극 스스로 물속으로 빠지게 하여 물속에 산란하는
머리좋은 화학박사 김명민 주식골통 형사 김동완
잘못 된 주식 정보로 깡통찬 동생 동완과 전세금 까지 날려 먹은 김동완 형 김명민
김명민은 먹고 살기 급급 제약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병원의사들 뒤치닥꺼리 하기 바쁘다
동생 김동완 또한 어떻게든 주식으로 날린 돈 만회하고자 주식 정보를 쫒아다니며
여름 휴가철이 지난 어느날 물에 빠져 죽은 의문의 시체들
평범하게 물에 빠져 죽은게 아닌 미이라 처럼 수분과 영양분이 쫙 빠진체
시체들을 계속해서 늘어만 가고 사람들은 미친듯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죽음을 맞게되는
갑자기 변종된 연가시 사람에게 기생하며 사람들은 끝없이 배고픔을 느껴 계속 먹게 되고
나중에 가서는 참을수 없는 갈증에 물만 먹게되며 살란을위해서 연가시가 사람의몸속에서
빠저 나오기 위해서 사람들 스스로가 갈증으로 물속에 빠저 들게 만든다
갑작스런 사회혼란속에 김명민의 와이프 문정희와 아이들이 갈증을 느끼면 물만 먹게 되는데
시체가 발견된 후는 빠르게 진행되는 영화가 쉴틈없이 진행된다
급속하게 번져나가는 사망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자 정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감염자 전원을 격리 수용하는 국가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하지만, 이성을 잃은 감염자들은 통제를 뚫고
물가로 뛰쳐 나가려고 발악하고 국립보건원 연구원으로 있는 김명민의 후배 이하늬가 연가시의 실체를
밝히려 애를쓰지만 사건은 확대되어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그러던중 현재는 생산이 중단된 기생충약이 치료약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그약을 구하려고 사람들이
난리를 핀다 김명민은 아내와 자식을 구하려고 3000원 짜리 약을 백만원에 제약회사에서 어렵게 구하여 갖고 나오다가 환자가족 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한편 국가는 제약회사와 재생산을 요구하는 협상을 하는데
제약회사는
사는되는 이야기에 지루할수없는
실제 존재하지만 불가능한 이야기로 황당하게 재미없는 영화일수 있지만
범인이 누구일지 왜 발생되었는지 짐작을 할수 있는게 약간 아쉽다
그래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영화
개봉 2주차 <연가시>가 자녀 동반 가족관객층이 늘어나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고 한다 .
1. 수백명의 환자들이 격리되어 있는곳에서 휴대전화 충전이 어려울터인데 통화장면이 여러번 나오고
2. 수천명이 죽어가는 재난 상태에서 국가가 재약 회사와 협상을 하는 장면
3. 탄약고도 아닌데 재약창고 화재가 급속도로 번지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