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상사 [腹上死] 定理솔새김남식
남녀가 사랑을 나누다가 동맥 경화나 심장마비 따위로
여자의 배위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흔히 복상사라 말하는데
대부분 술이 취한 상태에서 사랑을 나눌 경우에 그 원인이 발생하기도 하며
또는 젊은 여자의 기교에 못이겨 남자가 극도로 흥분된 상태에서
사랑을 나눌 경우에 그 원인이 발생 하기도 하는데 一名 急死 라고도 한다
이럴때 영리한 옛날 여자들은 대부분 남자를 살려 냈다
즉 바로 머리맡에 반짓 그룻을 놓아 두었다가
바늘로 남자의 혈을 바늘이나 비녀끝으로 찔려서 급사를 면할 수가 있지만
그 반대의 생각을 가진 여자는 급사를 막지 못하고 불행을 자초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음날 날이 밝기전 대성통곡을 하게 된다
이때 시어머니는 느낌을 알고 며느리에 아랫도리를 만져 보고는 저 좋아서 흥분하는 바람에
미처 방책을 서둘지 못한 죄로 다시 말해 서방을 잡아 먹었다하여 官衙에 고발했다
복상사의 종류
당시 관아에서 복상사의 등급을 아래와 같이 定理 하였다
1. 비 명 사 : 술 한잔에 직업 여성과 잠자리 하다가 죽는것.
2. 객 사 : 낯선 여자에게 매혹되여 잠자리에서 죽는것.
3. 산 재 사 : 직장 동료와 눈이 맞아 잠자리에서 죽는것.
4. 과 로 사 : 청상 과부와 잠자리 하다가 코피 터저서 죽는것.
5. 안 락 사 : 애인하고 사랑을 나누다가 죽는 것.
6. 순 직 : 마누라와 화락 하다가 죽는것.
자고로 남자는
세상에 태어나서 9988하다가 腹上死 하는 게 妻福이라 하지만
마지막 가는 길에도 예를 갖춰서 道理를 다하여 下直 해야하는데 그것도 자신의 복이다
옛날에는 대감집 妓女들도 烈女가 많이 있었다
5등급 非命死 - 상호계약 관계지만 양심상 119에 신고는 해주겠지
4등급 客 死 - 하룻밤 풋사랑 이지만 어찌 맛을 봤으니 장례는 해주겠지
3등급 過勞死 - 과부의 한을 풀어 줬으니 1년 상은 안 해주겠나
4등급 散在死 - 사랑이었다면 일년상 아니면 잘례는 해주겠지
2등급 安樂死 - 사랑으로 사귄 애인이라면 3년상은 가능하다
1등급 殉職死 - 대대손손 제사를 얻어 먹는다
국가를 위해서 충실히 봉사하다가 목숨을 잃은 것을 순직이라고 해서
국립 현충원에 묻히게 된다
물론 남자도 순직을 해야 先山에 묘를 쓰고 두고 두고 제삿밥도 얻어 먹을수 있다
하지만 글씨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죽음이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