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웃음행복

은행강도

시인김남식 2017. 12. 12. 15:25

은행강도

  

강도가 은행에 들어가 은행내부 조심스럽게 살폈다

음! 이곳에서 작업을 해야갰군 하고는

 “난 강도이다. 돈이 필요하니 가방에 순순히 돈을 넣어라 그렇치 않으면 총을 쏘겠다”

라는 내용를 메모를 써 가지고 사람들뒤에 서서 은행창구의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줄을 서서 기다리다 가는 이런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내가 이걸 쓰는 것을 본 사람 있겠지 그러면 곧 경찰이 오겠고” 하며

그는 쏟살같이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바로 앞에 또 하나의 다른 은행이 있었다

그래서 그 은행으로 들어가 은행 창구에 사람들 뒤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

 

마침내 자기 순서가 왔다

강도는 은행원에게 그 메모지 내 밀었다

그랬더니 은행원 아가씨 하는 말

 “이 종이는 우리 은행의 메모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는 또 다시 황급히 은행을 나와 아까 그 은행으로 다시 들어 갔다

그리고 강도는 차례를 기다리려고 줄을 서서 있었다

그런데 곧 바로 경찰이 출동했다

하하하!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경찰서로 갔답니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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