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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먼 부부사이

시인김남식 2006. 1. 26. 08:54

    가깝고 먼 부부사이


        이 세상에서 제일 먼거리는 머리에서 가슴까지라고 합니다. 그것은 머리가 하는 일을 가슴이 느끼찌 못한다고 해서하는 말이라 합니다. 그러면 그 보다도 더 먼거리는 어디 일까요 그것은 가슴에서 발끝까지 라고 합니다. 가슴으로 느낀것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남자와 여자 아내와 남편은 서로 그런 사이랍니다. 알뜻말뜻한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소화를 해야하는 가깝고 먼 부부사이랍니다. 남자는 상대가 즉 여자가 자기를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고 있을때 비로서 마음이 움직인다고 하더이다. "당신 참 잘햇어요"하는 말은 남자가 제일듣고 싶어하는 말이라 하더이다. 여자는 자기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때 정말 삶에 의욕이 있다고 합니다. "당신은 나의 전부야" 그것은 여자가 젤루 듣고 싶어하는 말이고 하더이다. 여자는 남자에게 구체적으로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시켜 줘야하는 동물이기에 장미백송이, 또는 사랑한다는 말, 기념일등 챙겨줘야 한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차이점을 잘 알고 상대의 필요를 서로가 느끼도록 채워줘야 합니다. 빛나는 삶과사랑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