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네 Tombe La Neige 아다모
추운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추억 속의 노래
가난했던 그 옛날 집으로 오는 저녁 퇴근길 전파사 앞을 지나가다가
들려오는 이 노래의 첫 마디에서 돈 벌어와로 들었다는 어떤
아버지의 애글픈 애피소드가 있는 노래이다. / 솔새김남식
Salvatore Adamo( 살바토르 아다모 )
그의 히트곡 '쌍뚜아 마미'로 데뷔한 아다모(Adamo)는
1943년 시실리아에서 태어났다
벨기에의 예마페라는 광산 지대로 옮겨 아버지가 탄광
광부로 일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천성적으로 음악을 좋아해 노래가 끊기는 날이 없었다.
18살 때 노래 콩쿠르에 나가 입상하면서
1962년 벨기에에서 19살의 나이로 "쌍 뚜아 마미"를
발표하여 전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 '불루진과 가죽잠바', '눈이 내리네' 로 인기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기만 했다.
샹송에서 일방적으로 강조되어 온 문학성 대신
음악성 특히 선율에 중점을 두었기에 인기를 끌었다
유럽과 남미와 동남아 등지에서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으며 프랑스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각국의 많은 사람들도 그의 노래에 심취하여 사랑하고 있다. solsae.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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