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김남식
사람을 만나는 일이 피곤하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 모르겠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다. 나란 존재가 있으면 반드시 너란 존재가
있기 마련. 때문에 기계문명의 편리함이 사람 만나는 일을 조금씩
줄여주고 있는 지금도 인간관계는 삶의 성패를 좌우하는
커다란 열쇠가 되고 있다.
직장인들에게 회사 내에서의 인간관계는 절대적인 파워를 가진다.
상사와 동료, 후배와의 관계가 곧 그 직장에서의
생명을 좌우하는 것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프리랜서에게는 인간관계
가운데에서도 인맥이 가장 중요하다.
정보화시대인 요즘,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질과 양은
그 사람의 성공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그런데 그 많은 정보들은 혼자의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입에서 입으로, 귀에서 귀로 전해지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능한 한 여러 분야의 사람들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고 필요할 때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선후배와의 관계>
선배는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는 후배를 아끼기 마련이다.
또한 자신의 위치를 존중해 주고 프라이드를
높여주는 후배에게 호감을 갖는다.
자신의 의견과 선배의 의견이 대립되는 경우가 있다면
직접적인 반박보다는 선배의 체면을 세워주면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 시키는 요령이 필요하다.
<동료와의 관계>
직장동료는 가장 가까운 존재일 수도, 가장 먼 존재일 수도 있다.
동료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동료는 나와 같은 위치에 있는 만큼 좋은 협력자이자
동반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동료가 나의 라이벌이나 적이 아니라
인생의 친구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와의 만남이 기쁨은 두배로, 아픔은 반으로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그렇다면....
첫째> 누구도 나와 같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여야 한다.
나와 똑같은 사람, 나와 같아지려고 애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둘째>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대방을 바라본다.
똑같은 행위를 놓고도 사람에 따라서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
셋째>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습관을 기른다.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 해왔던 사람들과도 오래도록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서 이다..
넷째>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타인의 말 속에 들어 있는 의미를 진심으로 이해하면
상대방은 자신이 의미 있는 존재이며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옴긴글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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