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카페가요

오월의 편지 소리새

시인김남식 2018. 5. 3. 08:07

오월의 편지 소리새  

 

소리새의 오월의 편지는

봄이 되면 자주 들려 주는 노래이다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볼수 있는 가사와 애잔한 멜로디가 정겹게 들려지는 노래이다 

 

♣ 오월의 편지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은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 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 여름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 따라 멀리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철새 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나의 마음 달래주네

 

 솔개트리오(소리새)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1981년 솔개트리오로 시작된 소리새의 음악 여정은
"연극중에서" 라는 당시 특이한 노래로 첫 테입을 끊는다.
그후 이들은 그룹 이름처럼 잔잔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주목을 받는다.
특히 1989년 데뷔 음반을 통해 발표한
<그대 그리고 나>는 오랜 기간 애창곡으로 연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아직 못다한 사랑>도 소리새의 대표곡으로 기억되고 있다.
90년대 들어 소리새는 미사리 카페촌에서 음반 발표 보다는 공
연 위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대마초사건으로 구속 되는등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엔 신성철 황영익이 소리새의 부활을 꿈꾸며
콘서트를 하는등 간간히 활동을 하고 있다 solsae .kns

 

 

'음악 > 카페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만 쌓이네  (0) 2020.04.25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0) 2020.02.22
삼일간의 사랑  (0) 2018.04.02
순결한 사랑 / 남궁소소  (0) 2018.03.22
두여인 박진석   (0)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