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호시인 출판기념회 2006.05.24
2006.05.24 가락동 호텔에서
사회 / 한여선시인
장은아가수
김관석 성형외과원장
가수 전영
이용가수 김남식시인
윤용기시인
김영옥시인 이상희시인 한지희시인
문태성시인 이수홍작가
박자경시인(교수)
김영옥시인 이상희시인 한지희시인
신재미시인 이소연시인
가수 임수정 계동균 작곡가
김성례시인. 김종웅작가 김남식시인
김남식시인 덩더쿵출판사 김대승대표
김영은시인
2006년 5월 24일 가락동에 위치한 캘리포이아호텔 3층 연회장에서는
대중가요 작사가로 널리 알려진 박건호 시인이 10번째 시집
「딸랑딸랑 나귀의 방울소리 위에」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박건호 시인은 대중가요 가사 ‘모닥불’을 비롯하여
3000여곡을 히트시킨 우리나라 대중가요 역사의 산증인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그저 대중가요나 짓는 사람쯤으로 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박건호 시인은 투철한 시인의식 속에 밤을 새우며 완성도 높은 시를 쓰기 위해 밤을 새운다.
이날 행사는 한여선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고등학교 때 은사이신 원용문 시조시인( 전 청주교원대학교 학장, 현재 여주문화원장)을 비롯하여
최동호, 이숭원, 유금호, 민숙영, 김영은, 이성애, 김충근, 한순희, 한경숙, 김순진, 윤용기, 위승희, 김남식등
많은 문단의 선후배 문인들과 함종한 국회의원, 남궁옥분, 장은아, 이용, 전영, 사월과 오월 등
정상급 가수들이 나와 축가를 불러주어 많은 호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건호의 시에는 노래 가사에 담을 수 없는 진정과 사랑이 담겨있다.
그는 이미 노래가사에 있어서 대가의 반열에 올라 있지만 노래 가사가 아니라
시에 있어서도 또 다른 문학적 순수성이 살아있다는 것은
시를 지망하던 초기문학 청년적인 열정이 아직도 뜨겁게 숨 쉬고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이번에 간행된 그의 시집에는 상당부분 그동안 그가 겪었던 사랑과 배신에 대한
기억들이 아프게 자리 잡고 있다.
박건호 시인의 시집
「딸랑딸랑 나귀의 방울소리 위에」에는 시집 제호인 ‘딸랑딸랑 나귀의 방울소리 위에’란
시를 포함하여 100편의 최근 신작들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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