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산행후기

인왕산

시인김남식 2006. 8. 13. 10:44

인왕산 가는 길

서울 중심부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인왕산

산위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파노라마 같이 펼쳐지는 서울 도심의 고층 건물들이 시원함이다

그 어느 곳 보다도 우월한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P>제 1 코스
경복궁역 - 인왕산길 - 인왕천약수 - 정상 - 기차바위 - 무악재역






제 2 코스
독립문역 - 국사당 - 정상 - 기차바위 - 무악재역


제 3 코스
무악재역 - 놀이터 - 정상 - 북동릉 - 인왕산길 - 경복궁역



독립문전절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인왕사 이정표가 있고

세란병원 새마을금고 앞길을 따라 10여분 정도 오르면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을 지나 굽은 차 길을 따라 1분정도 오르면 주차 할 수 있는 작은 여휴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오르면 

이곳 국사당을 지나면 약수터가 나오고 산을 오르는 길이 조금 있지만 여기서 부터 성벽 복원하여

더 이상 인왕산으로 올라 가는 길을 막아 버렸다 

성벽을 넘어 가야 하는데 넘어 가면 반대 쪽에는 검문소 전경들이 지키고 있다

아쉽지만  성벽을 타고 다시 내려와야 한다

성벽을 타고 내려 오면 저아래 삼성병원에서 부터 올라 오는 길과 아까 일주문에서 옆으로 올라가는 길이

만나며 작은 휴식공간 화장실이 있는 공원이 있다

 

그길을 따라가면 전경검문소를 지나고 다시 사직공원에서 부터 올라오는 자동차 길과 마주친다   

이길은 바로 북악 스카이웨이 길이고 경복궁역에서 인왕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올라 오는 길이다

그길을 따라가면 전경검문소를 지나고 다시 사직공원에서 부터 올라오는 자동차 길과 마주친다   

이길은 바로 북악 스카이웨이 길이고 경복궁역에서 인왕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올라 오는 길이다

 

 

이길에서 좀더 걸어가면 인왕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등산로 초입을 만날수 있다

 

 

 정상까지는 약 45분이면 오르지만 좀 가파르다

 정상에서 자하문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기차바위가 있는 홍제동으로 내려 가는 삼거리를 만난다

 자하문길은 성벽을 가운데두고 양쪽길 모두 통행하도록 되여 있는데 가능한 안쪽으로 들어서는 좋다 

 바같쪽은 구기동이 조망되고 안쪽은 경복궁이 조만이 된다

자하문 까지는 약 40분이 소요되며 홍제동까지는 70여분이 소요되며 홍제동 들머리는 홍제역 2번 출구에서 인왕아파트 지나 홍제4동사무소길을 지나면 인왕산초입 기차바위가 있는 등산로이다 

 


 

아래 지도를 참조하면 이해가 된다

즉 독립문역에서 인왕산은 선바위까지 올랐다가 다시 성벽을 타고 내려와서

북악스카이웨이 길을 따라 15분 가면 옥인동 아파트에서 올라가는 등산로를 만난다  

예전에는 무학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었지만 지금은 성벽이 등산로를 막아서 없다는 이야기이다  

참고로 인왕산은 월요일에는 입산금지임을 알려드립니다




































인왕산은 수많은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다, 대표적인 바위를 소개하면...




선바위 : 남릉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왕산의 바위 중 으뜸으로 꼽히는 바위이다.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 같다 하여 선(禪)자를 따서 선바위라 불렀다.
모자바위 : 남릉 하단부에서 볼 때 바라보이는 바위로서 둥근 모자 모양을 하고 있다.
돼지바위 : 남릉 중간쯤 오르다 보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돼지가 코를 들고 있는 듯 한 모습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코끼리바위 : 동면 계곡 자라바위 위에 위치한 바위로서 코끼리의 긴 코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범바위(虎岩) : 호랑이굴이 있는 남릉 정상에 봉긋 솟아 있는 바위로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매부리바위 : 범바위를 지나 정상 못미처 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바위로 하늘로 쭉 뻗은 매의 머리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상단의 소나무가 매의 부리를 연상케 한다.
삿갓바위 : 인왕산 정상 한가운데 있으며 바위 이름 그대로 삿갓을 벗어 놓은 듯 하다.

               이 바위를 기점으로 남릉과 북릉, 동면과 서면 등으로 나뉘어진다.
기차바위 : 정상에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위 이름 그대로 기관차가 객차를 이끌고 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바위는 홍제동 환희사 쪽에서 보면 제대로 볼 수 있다.
해골바위 : 동면 인왕천약수터를 지나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면 좌측에 위치한 바위로서 생김새가 사람의 두개골과

               흡사하게 생겼으며 인왕산의 대표적인 바위 중 하나이다.


치마바위 : 정상 바로 밑 동면에 매우 넓게 펼쳐진 바위로서 여인의 주름치마를 펼쳐 널어 놓은 듯한 바위 사면이다.

               중종과 폐비 단경왕후 신씨의 애틋한 전설이 있는 바위이기도 하다.



치마바위 : 정상 바로 밑 동면에 매우 넓게 펼쳐진 바위로서 여인의 주름치마를 펼쳐 널어 놓은 듯한 바위 사면이다.

               중종과 폐비 단경왕후 신씨의 애틋한 전설이 있는 바위이기도 하다.


·부처님바위(아슬바위) : 남릉을 오르다 정상 부근 좌측으로 높게 솟아 있는 바위로서 앉아 있는 부처와 같아 부처님바위라 불리운다. 머리부분이 곧 떨어질 것같이 아슬아슬하다.
·매바위 : 매가 날개를 접고 쉬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인왕산에서 바라볼 수있는 명품

북한산 인수봉을 바라보면 마치 사람이 누워있는 옆얼굴이 보인다

인왕산에 올라와서 무심코 바라본 사람들은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의 얼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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