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여자
두 꼬마 아이들이 골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싸우고 있었다.
여자 아이가 인형을 가지고 놀리며 말했다.
"너, 이렇게 이쁜 인형을 본적 있어?"
남자 아이는 자동차와 권총만 갖고 있었다
이때 열 받은 남자 아이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자신의 고추를 꺼내 보이며 말했다.
"넌 이런거 없지?"
그러자 여자 아이가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더듬어 보더니
끝내 잉잉 울면서 집으로 뛰어 갔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여자 아이가 생글생글 웃으며 나타나서는
치마를 번쩍 치켜 올리며 말했다
.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이거 있으면 나중에 그런거 많이 가질 수 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