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해외여행

캄보디아 실크팜

시인김남식 2016. 11. 25. 16:33

캄보디아 실크팜공장 방문 솔새김남식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까지는 이륙 후 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한국과 2시간의 시차가 있다.


캄보디아의 11월 날씨는 우리나라 6월 정도의 날씨라고 하는데 습한 기운이 온몸으로 다가왔다

12월~2월까지가 성수기라서 앙코르와트 같은 경우 많이 기다려야 한다


아티산 앙코르라는 누에고치를 이용하는 씰크팜을 방문했는데 주변의 경치도 제법 좋습니다.


주위에 뽕나무 밭이 있는데 한국과는 다르게 뽕나무가 작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번데기와 에벌래를 볼 수 있으며 애벌래는 뽕잎을 열심이 먹고 있었다






수십마리의 누애고치로 부터 여러가닥으로 된 실을 뽑아냅니다.




옛날 시골에서 많이 보았던 모습이었지요




염색 무늬의 색갈이 참 곱습니다 






옷감을 짜는 기술자


다양한 문양을 만들기 위해 다야한 종류의 날실



동남아의 이색적인 자연의 풍경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공장을 견학하고 판매점으로 향했다



전시장내에 실크 제품을 판매는 면세점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하는데 

 

목도리는 3개 사면 5$ 이라고 하는데

색갈이나 감촉은 예뻐서 사고 싶었지만 집에도 서너개가 돌아다니고 있어서 사길 망서렸다



다양한 제품을 보니 다른 곳에서 자동화씨스템으로 생산을 하고 여긴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스토어 같다.   



나오는 길에 기념사진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