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green grass of home Tom Jones
Tom Jones 이 부른 Green green grass of home은
노래 제목을 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고향의 푸른 잔디에서 로맨틱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거나
또는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는 노래 같지만
사실은 매우 슬픈이야기가 있는 노래로
어느 사형수가 죽기전에 고향에 대한 꿈을 꾸는 안타까운 사연이 담겨 있는 노래이다
.
한 사내가 열차에서 내려 고향집으로 가는 길에
그리운 아버지 어머니가 마중을 나오고
사랑하는 매리도 금발머리를 날리며 달려 오고
매리와 함께 고향의 푸른잔디를 거닐며 잠시 행복해 합니다
그러나 꿈에서 떠보니 보이는 것은 사방을 둘러싼 회벽뿐이었고
그리고 교도관과 슬퍼하는 늙은 신부가 서 있었다
사형 집행후 유품을 정리하던 중 일기에 쓰인 내용을 보고 이 노래로 만들었다고 한다
꿈 속에서 부모님과 애인을 만나는 장면과
그리고 꿈에서 깨어나 참담한 현실로 돌아온 소절은
나레이션으로 처리되어 극적인 상황을 잘 표현해 준 노래이다
1965년에 컨추리 송 라이터 Curly Putman 이 작곡하여
porter wagoner 처음 노래를 불렀으며 이듬해 1966년 '톰 존스' 이
리메이크 하여 영국에서 싱글차트 7주간 1위에 오른
팝의 고전으로 매겨져 있는 명곡이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힛트하여 이후 여러 가수들이 불렀다.
우리나라는 1970년초 조영남이 번안해서 불렀다
조영남 노래의 가사 내용은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고생을 하면서도
꿈속에서 어릴때의 고향을 동심의 세계로 순수하게 그리는 가사이다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애잔한 원래의 가사와는 전혀 다른게 느낌을 받았기에
조영남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 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 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소리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조영남 노래듣기 => https://www.youtube.com/embed/Hdzmjp2tQyU
Tom Jones 이 부른 Green green grass of home
이 노래를 추억에 불후의 명곡 10번째로 결정한다. kns
Green green grass of home Tom Jones
.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내가 기차에서 내려 바라본 고향은 옛 모습 그대로 였고
and there to meet me was my mama and papa
또한 그곳에는 부모님께서 마중나와 계셨다.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저쪽 길 아래는 앵두입술을 하고 금발을 휘날리며 달려오는 메리도 보였다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의 감촉은 감미로웠다.
Yes, they'll all come to meet me,
정말 그들 모두는 나를 맞이할 것이다.
Arms reaching, smiling sweetly
양팔을 벌리고, 행복게 웃으며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의 감촉은 감미로웠다.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o' the paint is cracked and dry
그 옛날집은 페인트가 말라붙어 갈라진 채 그대로 였고
And there's that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내가 어릴 때 올라가 놀던 늙은 참나무도 그대로 였다.
Down the lane I walk with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나는 앵두같은 입술, 금발의 내사랑 메리와 함께 시골길도 걸었다.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의 감촉은 감미로웠다.
.
Yes, they'll all come to meet me,
정말 그들 모두는 나를 맞이할 것이다.
Arms reaching, smiling sweetly
양팔을 벌리고, 행복게 웃으며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의 감촉은 감미로웠다.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순간 잠에서 깨어나 사방을 두리번 거렸지만
At four grey walls that surrounded me
보이는 것은 사방을 둘러싼 회색 벽 뿐이었다.
And I realize that I was only dreaming
나는 단지 꿈을 꾸었던 것이었다.
For there's a guard and there's a sad old padre
거기에는 교도관과 슬퍼하는 늙은 신부가 있었다.
Arm and arm we'll walk at daybreak, again
다시 날이 새면 팔장을 낀채 끌려갈 것이다.
I'll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나는 고향의 푸른 잔디에 안길 것이다.
Yes, they'll all come to see me
그러면 그 모두들 나를 보러 모여들 것이다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그 오랜 참나무 그늘 아래로
As they lay me '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 밑에 내가 묻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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