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 솔새김남식 끼워두는 것 꼭꼭 닫는 것 슬프면 마음 껏 울어도 좋으리라 곁에 아무도 없으면 없는데로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으며 나를 기억해 준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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