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박경리문학공원

원주박경리 문학공원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은 원주시 단구동에 자리하고 있다

박경리는 통영 출신으로 1980년 55세 부터 83세 타계 할때까지 원주에 살며 집필 활동을 하였다.
원래 박경리 문학공원이 토지개발지역에 묶여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문화계의 요청으로 옛집과 함께 보존하기로 하고

문학의집, 북카페등 추가 시설이 들어서 있고, 토지를 테마로 한 산책로가 있다.

1926년 경상남도 통영군 통영에서 태어났으며 1945년 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결혼하였으나

부군은 좌익으로 몰려 한국전쟁 중 서대문 형무소에서 죽음을 맞았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 계산과 1956년 단편 흑흑백백이 현대문학에 발표되면서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2007년 7월 폐암과 함께 뇌졸중 증세로 치료를 받다 2008년 5월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직후,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였다

박경리선생의 옛집은 단층집으로 넓은 앞마당과 정원 그리고 텃밭이 있다

박경리선생의 산소가 있는 고향 통영에 박경리기념관이 있으며

원주시 단구동에 박경리 문학공원과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 토지문학관이 있으며 하동에도 토지문학관이 있다 

뒷편으로 작은 소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매년 봄이 되면 백일장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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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경리의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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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10월 28일 경남 통영에서 출생

1946년 (21세) 결혼하여 딸 김영주 출생

1955년 (25세) 남편과 사별

1956년 (26세)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 "계산"이 <현대문학> 8월호에 실림.

1962년 (37세) "김약국의 딸들" 출간

1969년 (44세) <현대문학>에 대하소설 "토지" 1부 연재

1991년 (66세)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강의(~ 2000년 2월)

1994년 (69세) 8월 15일, 집필 26년 만에 "토지" 탈고, "토지" 전 16권으로 출간

1998년 (73세) 토지문학관 착공

2001년 (76세) "토지" 총 21권으로 재출간

2008년 (83세) 5월 5일 타계, 고향 통영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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