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영산 ( 740 m)

낙영산 ( 740 m)

산행소재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산행코스 : 사담리-공림사-북쪽계곡-정상-가칠봉-파천-학습원 ( 5시간 )

*** 산행 메모 ***

청천에서 비포장길로 30분 가면 사담리 종점이다.

이곳에서 뻐스를 뒤로하고 포장된 동북쪽 길을 따라가면 산속 깊이 공림사가 있다.

대웅전앞 서쪽 오솔길을 따라 계곡길로 오르면 진달래가 만개한 낙영산 능선길 이다.

계류를 건너 산속깊이 들어가면 별천지이다. 산길은 오른쪽으로 급경사이다.

공림사를 떠난지 한시 간 만에 능선에 다다른다.

주능선 사거리 남쪽길은 도명산 길이고 왼쪽길은 조봉산길 정상으로 이어지는 또렷한 길을

25분 정도 가면 정상으로 착각되는 681봉이다.

여기에서 몇번을 오르락하면 헬기장이다. 

반석지대와 노송이 즐비한 산길을 20분 오르면 낙영산 정상의 이정표를 만난다.

도명산과 화양계곡이 보이고 백악산도 보인다. 하산은 왔던 길로 돌아가

사거리 길에서 도명산으로 가던지, 예비군 훈련장으로 공림사로 내려 가던지

아니면 정상에서 왼쪽길을 따라 가칠봉을 거처 파천으로 하산 해도된다.

하산길은 여러길로 혼돈하기 쉬우니 방향을 찻아서 하산하면 된다.

그래도 천천히 하산하여 화양계곡에 발을 담그고 쐐주 한잔하며 노랫가락 으로 피로를 푸니

모두가 내세상 같았다.

장난을 하며 20분 정도 큰 길을 따라가니 자연 학습원이고 뻐스 정류장에서 뻐스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