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여행일기

상주우복종가

시인김남식 2010. 11. 3. 14:04

상주우복종가

 

 

 

 

상주시 외서면에 있는 우복종가는

경상도 관찰사를 지낸 우복 정경세 선생이 영조가 우복에게 하산한 땅에 5세손이 지은 집이다

 

 

 

 

우복 정경세는 당쟁이 격화되자 서울을 훌쩍 떠나 벼슬을 버리고 낙향했고

다시 벼슬길에 오른 우복은 반대파에게 탄핵을 받자 또다시 벼슬을 버리고 서울을 떠났다

 

 

 

그후 물려받은 유산이 변변찮았던 후손들은 그의 정신을 기리며 가난하게 살았다고 한다.

 

 

영조가 남북 10리와 동서 5리의 '우복동천' 구역을 하사함으로서 5대손인 정주원 때부터 대대로 살게 되었다.

현재 우복이 살던 초옥을 비롯해 우복종가와 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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