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고려조선

왕을 낳은 후궁

시인김남식 2015. 7. 21. 19:49

왕을 낳은 후궁  솔새김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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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촌김남식

후궁(後宮)은 제왕(帝王)의 측실(側室=첩실)로서 내명부 작위를 받은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후궁의 품계는 

숙원(淑媛)으로 시작하여 소원(昭媛) 숙용(淑容) 소용(昭容) 숙의(淑儀) 소의(昭儀) 귀인(貴人) 

빈(嬪) 까지 최고 8 품계를 지나게 되는데 최고

후궁으로 빈을 거처 중전(中殿)까지 오른이는

연산군을 낳은 폐비윤씨 그리고 경종을 낳은 장희빈이 있

 

 

왕을 낳은 후궁                                     릉 위치 

선조의 후궁이며 추존왕 원종의 생모 인빈김씨 -             순강원   남양주 진접읍
숙종의 후궁이며 영조의 생모 숙빈최씨                           소령원   광탄 영장리
영조의 후궁이며 추존왕 진종의 생모 정빈이씨               수길원   광탄 영장리     효장세자
영조의 후궁이며 추존왕 장조의 생모 영빈이씨               수경원   서오릉             사도세자               
정조의 후궁이며 순조의 생모 수빈박씨                           휘경원   진접읍 부평리
고종의 후궁이며 영친왕의 생모인 순헌황귀비엄씨         영휘원   청량리

 

후궁에서 왕을 낳았지만 대빈이 된 왕비

숙종의 후궁이며 경종의 생모 희빈장씨                           대빈묘   서오릉

 

후궁에서 왕을 낳았지만 폐비가 된 왕비

성종의 후궁이며 연산군의 생모 폐비윤씨                       회묘    서삼릉

 

품계
내명부(內命婦)는 조선시대 궁중에 있는 왕비와 후궁

그리고 이들을 모시는 궁녀를 통틀어 관리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女子이지만

임금의 딸인 공주와 옹주,

세자의 딸인 군주, 현주등은 외명부에 속한다

내·외명부의 최고 권한은 중전(中殿)

즉 왕비에게 있기 때문에 국왕도 내명부 일에는 간섭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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