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서/낭만찻집

읽으면 너무 부러워 죽을 것 같은시

시인김남식 2018. 5. 11. 06:57

"읽으면 너무 부러워서 죽을것 같은 詩" 솔새김남식

1.그냥 니생각이 난다


2.흐르는 물이라고

3.지운다는 것에 대하여

4.사랑


5.행복

6.그것이 사랑이라면

7.똥고집

8.그대 때문에

9.자네가 생각나는 건 왜 일까

10. 첫사랑

11. 이별

12. 순결

13.미련

14.망각

15. 사랑한 죄


16.당신을 곁에 두고


17.마음

18. 전화번호

19.연서

20.당신이름

21.빈자리


22. 사랑은 리필을 받고 싶어한다  솔새김남식


사랑이란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일방적으로 줄수 있는 것이기에
나를 아는 모든이에게 그것을 베풀고 돌려 주려는 것은
아름다운 세상을 가슴 따스한

살 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간혹 그런것들이 다른 뜻으로 퇴색되어
당황하게 하거나 서운하게 할 때는
괜히 그랬구나 하는 후회가 들 때도 있어

자신을 꾸짖기도 한다

내가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했을까
왜 무엇 때문에 그랬을까


사람들 모두가 내 맘 같지 않구나
그래서 쓴 웃음 지으며
빈 가슴으로 돌아 나 올 때는 울컥 섭섭함이

한꺼번에 몰려 온다

정말 고맙다는 그 한마디 해주지 못 한다면
그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누구에게도 사랑을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서로 살아가는 방법이 달라도

함께사는 세상이기에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우리의 삶속에서 익히 듣던 이야기지만
하루를 살고 그만 둘 것도 아니기에

설령 받기를 원지 않은 사랑일지라도 사랑을 주는 이는

반드시 돌려 받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정말 이 세상에서 사랑보다 더 좋은게 또 있을까마는
세상사 별것 아닌 일에도 그저 실실 웃음이 나게 해 주는 것

마치 마법 같은 그것을 우리는 늘 원하고 있다

그래서 사랑의 언어는 너무 달콤하다.
간혹 자신도 모르게 그속으로 빨려 들어가 진흙탕이 되어도

돌아보지 않는다


사랑에 힘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가 없으며
오로지 그 사랑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지금 당신에게 사랑하는 누군가 곁에 있다면 그리워 할 누군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행복이기에 그 사랑에 온 힘을 다하자 

그 사람에게 늘 부족해서 미안하고

그 사람에게 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그런게 바로 사랑이다


23. 그대속마음

24. 당신을 알지 못 할때


25. 당신이 그림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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