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해외여행

황산 항주시내모습

시인김남식 2015. 4. 12. 20:10

항주 , 황산시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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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시내 중심가에 있는 좀 세련된 상가들이다


외국에서 우리나라 기업광고를 보면 그냥 기분이 좋다 왜 그럴까?


이쪽 사람들은 일년내내 우기로 인하여 습도가 높아서 빨래를 아파트 밖에 널고 있다고 하는데....

옷이 바람에 아래로 안떨어지는지, 외출할 때 만약 그렇게 되면 어찌될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항주. 황산은 넓은 강이 있는 게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운하가 있다.

옛날 수나라가 고구려를 치기 위해 북경까지 연결시켜 놓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황산 시내를 통과하는 신안강은 항저우(杭州)까지 연결되어 물자를 나르고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베이징까지 3000키로의 대운하가 지금도 운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아주 보기 어려운 건물이다. 불교외엔 종교를 믿는 사람이 그리흔지 않은 이곳에서 교회 건물을 발견했다

십자가를 보니 진짜 교회 건물인지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십자가 있는것을 보면 외형은 교회건물이다.

..

여행객들에게 북간도 연변지방에서 중국동포들이 생산한 곡물을 주로 파는 순흥잡화점이다


중국에는 거리에 외제 자동차는 들이 홍수를 이루는데 카센터를 구경 못했는데 우연이 발견한 자동차 수리정비소

여기서는 자동차를 기차 (機車)라고 부른다


 한국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이렇게 작은 수레차들이 몰려와서 관광객들에게 물건을 팔고있다.


중국은 일반 서민들은 주로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며 자전거 도로가 차도와 같이 되어있다


탈것을 옛날에는 자전거가 주로 이용했으나 지금은 생활이 낳아지면서 전기자전거(충전식)로 바뀌었다고 한다


우리는 아파트가 생기면 학원.교회,병원.미장원,족발집.치킨집.빵집이 들어서고 있지만 이곳은 그걸 볼수가 없다 


 중국에서 아침해를 맞이 하면서 여행 일정으로 내 인생을 충전해 보았다.


 아파트 주위에 습지가 있었는데 관리를 하지 않아서 물이 고여 있고 쓰레기가 많이 있었다.


 아파트 가격이 213평방미터에 가격이 230만元 이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한번 환산해 보세요


상해,항주 황산 이곳의 봄은 어딜가나 한국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유채꽃이 참 아름답게 각인되었 


우리나라처럼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다른 도시를 잘 이동하지 않는다 

또 중국엔 고속도로 비용이 비싸서 여가를 즐기며 다니는 일반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군것질도 사고 화장실도 예전보다는 많이 달라젔다   


지금부터 22년전 1993년 베이징역 공중화장실을 회사 여직원원 같이 갔었다 

사람들이 나란히 앉아서 궁둥이를 까고 일을 보는데 옆사람과 대화를 하지않나 답배를 피지않나 냄새에 정말 엮겨워었다

여직원들은 일을 못보고 돌아 나왔던 일이 있었다

다행이 백화점은 조금 낳은데 대신 화장실 칸을 절반을 막고 사용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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