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병서원玉屛書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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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 산 210에 있는 박순(朴淳)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창건한 조선 후기 서원으로 박순의 자는 화숙, 호는 사암, 본관은 충주이다.
1553년(명종 8) 정시 문과에 급제하여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대사헌, 대사간,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에 올랐으며 선조가 ‘송균절조수월정신(松筠節操水月精神)’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청렴하고도 강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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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년(인조 27) 사림의 건의에 따라 창건된 서원으로, 1713년(숙종 39)에 '옥병'이라는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렸으나 1980년에 복원 작업을 시작해 사당, 삼문, 담장, 동·서재, 홍살문 등을 건축,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이 서원에 배향된 인물은 박순 이외에 이의건(李義健), 김수항(金壽恒), 김성대(金聲大), 이화보(李和甫), 윤봉양(尹鳳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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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년(인조 27) 사림의 건의에 따라 창건된 서원으로, 1713년(숙종 39)에 '옥병'이라는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렸으나 1980년에 복원 작업을 시작해 사당, 삼문, 담장, 동·서재, 홍살문 등을 건축,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서원에 배향된 인물은 박순 이외에 이의건(李義健), 김수항(金壽恒), 김성대(金聲大), 이화보(李和甫), 윤봉양(尹鳳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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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4월 포천시 향토유적 제26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이 옛 38선 부근인지라 박순 신도비에는 6 .25때 받은 총탄 흔적이 여러곳 아직도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