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움을 간직한 비둘기낭폭포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5회)에서 조인성과 공효진은 계곡을 배경으로 그림같은 키스를 나눴다.
드라마 명장면의 실제 배경이 된 포천 비둘기낭폭포는 지역 명소로 2012년 9월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된 천연의 보물지역이다
지역의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MBC 드라마 '선덕여왕', KBS 2TV드라마 '추노', 영화 '최종병기 활',
'영화 '늑대소년'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던 장소이다.
최근에 부쩍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위환경 정리와 아직도 진입로 공사가 한참이며
폭포 윗쪽에는 주차장과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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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배경으로 그린 자동차 화장실 참 이색적인데 청소하는 아저씨가 있어서 아주 무척 깨끗하다
포천시에서 이곳을 왕래하는 시내버스에도 이곳 폭포 그림으로 채색이되어 있다.
깊숙한 계곡속에 자리한 비둘기낭폭포는 예전부터 비둘기가 많이 살았다하여 비둘기낭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지면에서 약 50미터 내려 가면 폭포와 함께 계곡이 있다
불무산(669m) 에서 내려온 계곡 물은 비둘기낭폭포를 지나 곧 바로 한탄강과 합류하여 흐른다
지면에서 부터 계단을 이용하여 계곡 아래로 내려가면 물줄기 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온다 .
한참을 맥놓고 물소리에 시원함에 사람들이 폭포를 바라보고 있다
가뭄으로 물량이 작으면 웅장함이 다소 약해지고 있으나 물속은 꿰 깊은지 물 색갈이 파랗다
특히 사방이 가리워져 있어서 선녀들이 옷을 벗고 목욕 했을것 같다
폭포 주위는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한 곳이기에 수만년전 생성되여 이여지는 자연의 신비로움 보고
마음에 심신 피로를 씻을수 있는 곳이다
올해는 수량이 작아서 폭포의 신비 아름다움이 예전만 못하다고 한다
이곳은 아직은 오지라고 할만큼 일반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접근성이 쉽지 않은 곳이다
포천시청 앞에서 53번 대회산리 가는 버스 배차 1시간15분 종점하차
자가용은 운천 가기전 교차로에서 대회산리 이정표 좌회전 6키로 지점에 있다
대부분 승용차로 이용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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