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관내 기차역 . 충북선(忠北線)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조치원역과, 충청북도 제천시의 봉양역을 연결하고 있다. 그리고 조치원역은 경부선, 봉양역은 다시 중앙선과 연결되고 있다. | |||||
◇미호역(美湖驛) | |||||
◇정봉역(丁峰驛) | |||||
1977년에는 운송량 감소로 화물 취급이 중지됐다. 이후 1980년 10월 충북선 복선화로 도심구간이 이설되면서 청주역이 정봉역으로 이전해 왔다. 대신 정봉역이라는 역명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서청주역(西淸州驛) 본래 송정역(松亭驛)이라는 역명으로 1921년 개업했다. 그러다가 동해남부선 '송정역'과 호남선의 '송정리역'과 역명이 비슷, 혼동을 피하기 위해 1956년 6월 '서청주역'으로 개칭됐다. 이후 1969년 8월 여객 감소로 무인화됐고, 1980년 10월 충북선 복선 개통으로 서청주~오근장 구간이 폐선되면서 여객 취급이 중지됐다. 1990년 4월 서청주선이 폐선되면서 서청주역 자체도 폐역됐다. ◇정하역(井下驛) 청원군 북일면 정하리(현 청주시 상당구 정하동)에 위치했던 역으로, 1923년 5월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1969년 8월에는 여객 감소로 역원이 한 명도 없는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됐다. 이후 충북선이 복선화 되면서 철로가 현재의 위치로 이설하면서 정하역도 정아역도 1974년 12월 완전 폐역됐다. ◇오근장역(梧根場驛) | |||||
청주역보다는 접근성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청주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 방면으로 운행하는 여객열차는 일일 왕복 1편인 무궁화호뿐이다. 따라서 그 이외의 시간대에는 오송역이나 조치원역으로 이동하여 환승해야 한다. 여객, 화물, 승차권 발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근장역은 공군부대와 가깝기 때문에 1983년 10월 공군 전용선이 부설됐고, 장병 편의를 위해 군여행안내소인 'TMO'도 운영되고 있다. ◇청주공항역(淸州空港驛) | |||||
그러나 청주국제공항 안내 데스크에 갑종위탁발매소가 존재,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승차권을 구입한 후 청주공항역으로 올 수 있다. ◇내수역(內秀驛) | |||||
여객 감소로 2005년 9월 역무원이 한 명도 근무하지 않는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끝에 2007년 6월부터는 여객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내수역은 청원군에 있는 현존 3개 철도역 중 유일하게 여객 취급을 하지 않고 있다. ◇금암역(琴巖驛) 청원군 북이면 금암리에 위치했던 충북선의 역이었다. 금암리는 본래 청주군 산외이면의 지역으로 거문고와 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이와같인 불렸다. 1960년 2월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 개시했으나 1974년 8월 여객 감소로 폐역했다. 따라서 청원군내 존재했던 역중 수명이 가장 짧은 역이 됐다. 현재 일대에는 공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부강역(芙江驛) | |||||
세종특별자치시가 생겨나기 전 청원군내에 위치했던 유일한 경부선과 관련된 역이다. 1909년 11월에 영업을 개시했다. 현재는 행정명이 바뀌어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청연로 90에 위치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혁연 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