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청주북이

한운사기념관

시인김남식 2011. 6. 26. 12:47

충북 괴산군 청안면 한운사기념관

기념관은 증평에서 청천으로 나가는 청안면 소재지 초입에 있다

 

 

 

그의 대표작은 빨간마후라와 남과북 이다

영화 남과북에서 이대위(최무룡分)의 집이 청주로 나온다

이대위 부인(엄앵란分)이 머물고 있는 청주시 영동 28번지로 군 찦차가 내려간다

2층에는 그의 작품세계를 년도별로 자세한 설명과 전시를 해 놓아다

 

그분의 애장품과 유품등 전시물이 우리 대중매체 근현대사의 흐름을 한번 되짚어 보았다

 

한운사(韓雲史 1923년 ~ 2009년) 

시인, 서예가, 극작가, 영화 시나리오 각본 작가, 영화 각색가, 영화 배우이다. 

본관은 청주 한씨이고 본명은 한간남이다.

청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46년 서울대학교 불문과에 재학 중

KBS 라디오 드라마 「어찌하리까」로 방송계에 데뷔하였다.

 

이후 방송작가로 1961년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65년 영화 '빨간마후라'

'남과 북' 등 라디오 및 드라마 방송대본을 집필했으며

2002년 한국방송 영상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또한 한국일보 문화부 부장,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한국펜클럽 대표, 한국방송공사 이사,

한일친선 협회 부회장 등에 자리하며 방송계의 발전에 공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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