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Hamilton Marie Laforet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마리 라포레(Marie Laforêt 1939년생) 본명 : Maïténa Marie Brigitte Doumenach
대표곡 : 'Viens Viens', 'Mamy Blue', 'La Playa', 'Mary Hamilton'
'Marie Laforêt'는 프랑스의 샹송 가수겸 영화배우로 프랑스 영화 팬들에게는
영화 '태양은 가득히(Plein Soleil)'에서 알랭 들롱(Alain Delon)과 공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화에서 다소 병약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모습과 미묘하고 가녀린 표정으로 애처로움
마저 느끼게 하였던 '마리 라포레'가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했을 때의 나이는 19살이었다.
'태양은 가득히'의 성공으로 계속될 것만 같은 '라포레'의 인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고 그 후 배우로서의
활동도 순탄하지 못했다. 주목받지 못하는 영화의 출연, 사랑의 실패 그리고 건강악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그녀의 영화배우로서의 위치는 서서히 허물어지게 되고 스크린에서 밀려나야만 했다.
자신의 잃어버린 청춘의 슬픔을 딛고 '라포레'는 노래에 전념한다.
영화에서 기타를 치며 주제가를 불러 70년대초 가수로 정식 데뷔를 하였고, 캐나다 몬트리올,
파리의 올렝피아 극장의 공연을 하면서 가수로서 성공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녀의 인기곡들이 번안되어 소개되기도 하였는데, 'Mary Hamilton'은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이란 제목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고, 박인희가 불러 인기를 얻었던 '비야 비야' 는 바로
'마리 라포레'가 부른 'Viens Viens'을 번안한 곡이다.
"세계에서 가장 예쁜 눈을 가지고 있고 외모는 빛을 발한다"라고 할 정도의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
마리 라포레'는 분위기 있는 비음의 소유자로 신비스러운 목소리와 부드럽게 속삭이는
창법으로 많은 샹송팬들을 매료시켰던 가수이다.
Mary Hamilton .. Marie Laforêt
Enfants, nous étions très unies C'est fou comme on a ri Bien sur,
j' tais toujours punie Mais Mary Hamilton aussi Enfants, nous tions tres unies
어린아이처럼 우린 정말 단짝이었고 정신없이 장난도 쳤지요 물론 항상 난 벌을 받았고 메리 해밀턴 역시 그랬어요
Apres j'ai rencontre Tommy Au bal un jour d'avril J'etais en blanc, il a souri A Mary Hamilton aussi
내가 토미를 우연히 만난 이후 4월 어느 날 댄스파티에서 난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그는 미소를 지었어요
메리 헤밀턴에게도 똑같이..
Bien sur, c'est elle qu'il a choisie Elle est tellement jolie Le soir, ils ont danse et ri Mary Hamilton et lui
물론 토미는 메리 해밀턴을 점 찍었지요 그녀는 너무도 예뻤으니까요 그날 밤 그들은 춤을 추며 즐거워했어요
메리 헤밀턴과 토미 이렇게 둘이서..
Tommy embarque vendredi Pres de Londonderry Je me sens si seule aujourd'hui Mary Hamilton aussi
금요일 토미는 배에 올랐어요 런던데리 근처 항구에서 오늘 난 너무도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메리 헤밀턴 역시 그렇겠지요
Toutes les femmes ont dans leur vie Un marin, un mari Qu'elles attendent ou qu'elles oublient Mary Hamilton aussi
여자들은 모두 자신들의 삶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선원이나 남편감을 하나씩 그러면서 그녀들은 기다리거나
잊어버리게 되죠 메리 헤밀턴 역시 그렇게..
Elles attendent, je les envie J'envie Mary Hamilton aussi
비록 그녀들은 기다리지만, 난 그녀들이 부럽고 메리 헤밀턴 역시나 부럽습니다
Mary Hamilton
마리 라포레의 `Mary Hamilton와 양희은에 아름다운것들 노래가
연속해서 계속 들려줍니다
아름다운것들 양희은
꽃잎 끝에 달려 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데로 데려 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 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 오면 음~ 어디로 가야 하나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 갈까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 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 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 갈까
음~ 이들을 데려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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