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팝송칼럼

Bridge Over Troubled Wate

시인김남식 2013. 8. 23. 08:52

Bridge Over Troubled Water 

솔새김남식

 

 

 

 

 

 

내가 힘들고 지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여 참으로 초라하게 느껴질 때

주변을 둘러봐도 누구하나 내 편이 없을 때가

누구나 한번 쯤은 있었지요? 

그렇때 당신에 눈물을 닦아 주며 당신편이 되어 주겠다고 거칠게 흐르는 강물위에

흔들림 없는 다리가 되어 주겠다고 하면 

참으로 이 보다 좋을 수는 없다.

시적인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가 마음에 드는 노래는 바로 'Bridge Over Troubled Wate' 이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 오면서 당신이 아려움이 처했을 때 당신을 구원해준

은인(恩人)이 혹시 있었는지요?

어떠한 막다른 사선에서 결단을 해야하는 길목에 내가 서 있을 때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 인생은 행복한 사람이다.

Bridge Over Troubled Wate 를 해주는 그 사람이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연인이 될 수도 있다.

이런 혈맹같은 벗이 많을수록 인생을 헛 살지는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solsae kns

 

 

 

이제까지 살아 오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튼튼한 다리를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면

그것을 우리는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으로 

인맥人脈 이라고 하는데

내가 사는게 힘들고 지칠때 어느날 갑자기 외로움이라고 느껴질 때.

가사를 잘 음미하며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내 주위에는 혹시 몇이나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1969년 발표한 Bridge Over Troubled Water는

1970년 빌보드 차트에서 1위에 6주간 상위권에 있었으며

1971년 그레미 어워드에서 "Song of the Year(올해의 곡)" 상을 수상하였다.

이  노래는 여러번 녹음하는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불후의 명곡이 탄생 되었지만 둘 사이는 그리좋지 았았다고 한다.

사이먼 카펑클이 부른 "Bridge Over Troubled Wate"  이 노래를

불후의 명곡 3 번째로 결정 한다. solsae kns

 

 

 

Bridge Over Troubled Wate (험한세상 다리가되어);  Simon & Garfunkel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그대가 의기소침해 있을 때나 그대의 눈동자에 눈물이 맺힐 때
나 그대 곁에서 눈물을 닦아주리다
고난이 몰아쳐 와 친구들도 찾지 않을 때면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나를 당신께 바치리다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나를 당신께 바치리다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When evening fall so hard I will comfort you
I'll take your part Oh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그대가 자신을 잃고 낯선 거리에 서 있을 때나
고통의 밤이 오면 당신의 짐을 받아 주고 편히 쉬게 하리다
어둠이 밀려와 불안해 할 때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나를 당신께 바치리다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나를 당신께 바치리다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Your time has come to shine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See how they shine
Oh if you need a friend I'm sailing right beh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ease your m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ease your mind

은빛 소녀여 노 저어 가세요 빛이 당신을 비추고 있어요
당신의 꿈들이 이루어집니다 저 빛나는 것을 보세요
당신이 친구를 원한다면 나 또한 노 저어 당신께 가겠소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당신의 맘을 편하게 해드리겠소

                                                                                                  -> 인천대교 개통직후 촬영한 사진

 

Simon &  Garfunkel 

 

사이먼 앤 가펑클은 1941년생 동갑내기로 폴 사이먼(Paul Simon)과 아트 가펑클(Art Garfunkel)

성을 조합해서 이름을 만들었다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는 20세기 미국팝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포크로 

아름다운 하모니와 유려한 멜로디를 들려준 것으로 기억된다.

1960년대에 히트시킨 'Sound Of Silence', 'The Boxer', 'Mrs. Robinson', 'Scarborough Fair'

그리고 무엇 보다도 'Bridge Over Troubled Water' 는  한국인들에게

지속적인 대중적 인기를 받고 있다.

그들은 1972년에 해체 되어서 각자 솔로 활동을 걸으면서도 자선공연을 위해 잠시 함께 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