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군파 김균선생의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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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군 김균(1341 - 1398년) 경주김씨 계림군파의 파조로서
고려초 대장군인 휘 순웅(장군공파)의 13세손이며, 경주김씨의 시조인 김알지의 43세손이다.
고려 공민왕 9년(1360년)에 성균시에 합격하였고,
친구인 조준의 천거로 입조하여 공양왕 때에 전법판서를 지냈고
조선이 개국한 뒤 태조 이성계를 추대한 공로로 개국공신 3등 15명 중 제2인으로 정해져
중추원부사, 익대개국공신, 계림군에 봉해졌으며
벼슬은 보국숭록 좌찬성에 이르렀고, 돌아가신 뒤는 제숙공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는데,
공의 가족 중에 조선의 개국공신이 많아 조선조 건국과정에서 많은 공을 세웠으며
그 후손이 번성하여 경주김씨 중 중요한 파보를 이루었다.
아들은 김맹성(金孟誠)·김중성(金仲誠)·김계성(金季誠) 셋을 두었다.
공은 날 때부터 특이한 자질을 갖추시어 엄연하고 굳세며 기국(器局)이 깊고 문사(文詞)가 뛰어나니
제배들이 감히 바라볼 수도 없었다.
균 (계림군파 파조) - 계림군파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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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 중성 계성 - 계림군파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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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 영길 안민 신민 인민 종순 종효 종우 - 계림군파 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