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로 들어가는 창선대교
저넉 노을이 아주 좋았습니다
창선대교 주위에는 주차 할 때가 마땅치가 않아서 다리를 건너서
예술촌과 독일마을 구경을 하려고 해안 관광도로를 구경도 못하고 좀 빠르게 달렸습니다
이 곳이 국도3번과 19번 시발점인 남해의 미조해안 입니다
3번국도와 19번국도의 출발 싯점인 미조면 솔바람 해변은 경치가 좋더이다
이것저것 구경 하는라 밤 늦게 상주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엔 벌써 마을에 있는 팬돌이하고 관희네 집에서 마중을 나왓더라고요
먼길 오셧다고 하면서 반가이 맞아 주는데 가격이 .........
그래서 저는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인숙이네 집에 머물렀습니다
시장끼를 때우려고 해물집에서 소주 한잔 하는데 주인할매 말이 장사가 안된다고 하며 걱정을 하더이다
남해 금산이 저멀리 구름사이로 보이네요
상주해수욕장에서 남해방향으로 20여분 달리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를 만납니다
금산까지 오르는 자동차 길은 굴곡이 심하고 급경사라서 안전운전이 절대 필요합니다
보리암으로 오르는 찻길은 굽은길과 급경사 60도 이상으로 안전 운전이 절대 필요합니다
큰 길에서 차로 30여분 올라 가면 보리암 주차장이있습니다
저 사람들은 등산객이 아니고 외지에서 보리암 버스를 타고 새벽 조찬 기도에 오는 아낙 사람들입니다
차에서 내려 약 10여분을 오르면 보리암이고 남해금산 입니다
보리암 정상이 보이죠 바람이 사람이 날아갈 정도로 부는데 추버서 아주 혼났습니다
남해 보리암
하늘엔 구름이 가득했습니다 상주해수욕장이 발 아래 보입니다
꼭 거시끼모양 같아요 그래서 상사바위라 했는지 몰겟네요
그저 누굴 위해 저렇게 부처님에게 빌까요 아마 본인이 아니라 자식과 가족이겠지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등산로에는 사람 구경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요갸 금산 680미터 정상이래요 봉수대랑 같이 있네요
절 가족들이 먹을 양식 산정상에 이런 배추 밭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