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서/마음공부

입과 귀

시인김남식 2015. 5. 18. 20:10

말이 많으면  솔새

 

말이 많으면 반드시 필요 없는 말이 불쑥 섞여 나온다.

귀는 원래 닫지 못 하도록 만들어져 있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가 있다

말을 잘못해서 오해의 화근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말조심 하라는 질책을 자주 듣게 된다

특히 부부나 친구 연인사이 처럼

가까운 사이 일 수록 우리는 더욱 더 조심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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