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윤씨와 회묘 솔새김남식 폐비윤씨 (1455-1482년)의 회묘는 서삼릉 비공개 지역에 있다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 한명희 딸)가 소생없이 승하하자 숙의에서 연산군을 낳고 1476년 왕비로 책봉되어 3년만에 1479년 폐위되어서 사가에서 자숙 하던 중 1482년 성종의 사약을 받았다. 폐비 윤씨는 동구릉에 능참 갈때 먼발치에서도 남편 성종과 아들 연산군의 모습을 보겠다는 유언을 했지만 경기도 장단에 묻힌 후 16년을 무명묘로 있다가 1498년(연산군5년) 양주 천장산(지금 경희대)으로 이장하게 된다 그래서 폐비 윤씨가 묻히고 난 뒤 이 일대는 회묘(懷墓)’ 라는 지명을 갖게 되는데 ......... 그리고 연산군 10년(1504 년) 갑자사화가 일어나면서 회묘는 회릉(懷陵)으로 복원되지만 연산군이 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