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 2

조선시대 비운의 여인 4명

조선시대 비운의 여인 4명 정리솔새김남식 . 폐비윤씨,장록수,상궁김개시.장희빈이 조선시대에 천민에서 왕의 총애를 받아 신분 상승을 꾀하고 권세를 부리다가 비명에 간 비운의 여인이 네명이 있다. 우리는 이것을 역사의 제물이라고 말 한다 1. 폐비윤씨(1445년~1482년) 낮은 신분에서 나라의 국모까지 되었으나 불안한 국모자리를 지킬려다 시어머니 인수대비와 권력싸움에서 밀려나 결국은 폐비가 되어 사약을 받고 한많은 생을 마감한 참으로 불쌍한 여인이다. 여자 관계가 복잡한 남편인 성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러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으로 남편과 말싸움 중 남편의 얼굴에 손톱자국을 낸 것이 발단이 되어 시어머니인 인수대비의 분노를 샀다고 하는데 그는 죽어가며 흘린 피의 손수건이 그의 아들 연산군이 왕위에 오르면..

역사/고려조선 2016.03.15

월산대군 묘와 신도비

월산대군(月山大君)신도비 묘 솔새김남식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 이야기를 말 하자면 우리는 부인 승평부대부인昇平府大夫人 박씨가 연산군에게 겁탈을 당하여 자결 했다는 것 그래서 박원종 일당이 중종반정을 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우리는 드라마에서 먼저 기억한다. 하지만 왕위 간택에서 두번이나 밀려난 비운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우린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월산대군은 현실을 떠나 자연 속에 은둔하며 여생을 보내야만 했는데 자기집 뒷뜰에 풍월정을 지어 시주詩酒와 서책書冊을 즐기며 풍류적인 생활로 자연과 벗하며 일생을 마쳤다. 고양시 원당에서 39번 국도를 따라가다 벽제승화원 가기전 낙타고개에서 월산대군사당 이정표를 만난다 이곳 신원동 능골 마을은 월산대군 묘가 마치 왕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조..

필서/야담설화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