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정 - 임께서 부르시면 부안석정문학관 임께서 부르시면 - 신석정 가을날 노랗게 물들인 은행잎이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듯이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호수에 안개 끼어 자욱한 밤에 말없이 재 넘는 초승달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포근히 풀린 봄 하늘 아래 굽이굽이 하늘가.. 책방/시인백과 2016.05.09
이매창 '이화우 흩날릴제' 이매창 솔새김남식 이매창(李梅窓 1573년 ~ 1611)은 전북 부안 출생의 명기로 자는 천향 (天香) 본명은 그가 태어난 해가 계유년 이었기에 계생(癸生) 또는 계랑(癸娘) 향금(香今)등 여러가지로 불렸다. 아호는 매창(梅窓)으로 달빛 젖은 매화를 무척 좋아해서 아호를 매창.. 필서/야담설화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