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미라보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기욤 아폴리네르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우리네 사랑도 흘러내린다. 내 마음속에 깊이 아로새기리 기쁨은 언제나 괴로움에 이어 옴을.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문다 손에 손을 맞잡고 얼굴을 마주 보면 우리네 팔 아래 .. 책방/좋은명시 201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