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대군(月山大君)신도비 묘 솔새김남식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 이야기를 말 하자면 우리는 부인 승평부대부인昇平府大夫人 박씨가 연산군에게 겁탈을 당하여 자결 했다는 것 그래서 박원종 일당이 중종반정을 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우리는 드라마에서 먼저 기억한다. 하지만 왕위 간택에서 두번이나 밀려난 비운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우린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월산대군은 현실을 떠나 자연 속에 은둔하며 여생을 보내야만 했는데 자기집 뒷뜰에 풍월정을 지어 시주詩酒와 서책書冊을 즐기며 풍류적인 생활로 자연과 벗하며 일생을 마쳤다. 고양시 원당에서 39번 국도를 따라가다 벽제승화원 가기전 낙타고개에서 월산대군사당 이정표를 만난다 이곳 신원동 능골 마을은 월산대군 묘가 마치 왕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조..